2013년 8월 7일 수요일

★Dynaudio(다인오디오)★ DM2/7 북셀프 스피커 매장전시품 판매!!!

★Dynaudio(다인오디오)★ DM2/7 매장전시품 판매!!!

www.kingsound.co.kr



















덴마크의 하이엔드 스피커 제조회사"Dynaudio"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닛뿐만아니라 인클로저 설계및하이엔드 스피커를 생산해내는 국가가 바로 덴마크이다. 다인오디오를 비롯 하이엔드 스피커에 들어가는 유닛들은 거의 대부분 덴마크에 회사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스피커로 국내외는 물론 해외 모든 이들에게 더 잘알려진듯 합니다.

"Dynaudio"의 경우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위터인 "에소타"를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Dynaudio" 라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회사로서 처음부터 다인오디오라는 회사가 스피커를 제조하지는 않은 경우입니다.



자사에서 만들어진 트위터및미드베이스 우퍼유닛을 생산만하고 납품만 하다 유명세를 떨치자 "Dynaudio"는 자사의 유닛에 가장 잘맞는 스피커를 생산하기 위해 연구했고 스피커를 개발하여 시장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 파장은 실로 엄청났고 지금의 "Dynaudio"라는 유명 하이엔드 브랜드로 서게 되었다.

다인오디오의 성향은 약간의 착색있는듯한 다인오디오만의 색채를 가지고 있는 아름답고 달콤한 고역과 적당한 양감의 텐션있는 저역특성은 많은 애호가들을 다인오디오의 홍수속으로 빠져들게 하였습니다.

다양한 음악특성을 나타내줄수 있는 사운드/귓속에 파고드는 달콤한 속삭임 이제 다인오디오의 사운드 세계로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Dynaudio DM 2/7

좋은 소리에 가까이 가는 단 하나의 진실

비록 대선에서는 억울하게 낙선했지만 환경운동 활동 등으로 당선된 사람보다 더 존경을 받고 있는 엘 고어가 출연한 다큐멘터리 제목에 보면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이란 말이 있다. 별로 상관도 없는 분야이고 의미도 다르지만, 다인오디오의 DM 2/7을 앞에 놓고 음악을 흘려보내자 요즘 유행하고 있는 용어인 불편한 진실이란 단어가 갑자기 떠오른다.

수 년 전 다인오디오의 전문 판매상 K전자에 리뷰를 위해 방문했을 때, 그곳 사장과 막간에 나눈 대화가 기억난다. 나는 다인오디오는 저가 제품이나 하이엔드나 모두 비슷한 소리가 나온다고 했고, 그분은 수많은 모델이 가격에 따라 모두 차별화된 소리가 나온다고 주장했다. 어느 쪽이 맞고 틀리다 말할 수 없는, 머릿속에 서로 다른 기분이 있기에, 옳고 그름을 가리는 문제가 아니기에 더 이상 논의가 없었지만 나는 무얼 말하려는지 알고 있고 그분 역시 마찬가지로 내가 말하고 싶어한 것이 무엇인지 알 것이라 생각된다.


수많은 다인오디오의 모델을 들어 보았고 DM 2/7은 분명 그것들중에 하위 모델이다. 2/7이 의미하는 것은 2웨이에 7인치 우퍼를 사용한 모델이라는 것이다. DM 2/7는 간단한 시스템으로 스테레오 재생을 하거나 혹은 AV 시스템에 사용하기가 좋은 제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얼마 전에 리뷰한 X16이 연상되지만, 사용된 유닛을 보면 오디언스 42나 52등의 오디언스 시리즈와 비슷하다.

정확한 가격은 모르지만, 또 제원을 보면 비슷하지만, 모두 차별화된 소리라는 관점에서 DM 2/7은 X시리즈보다는 하위가 아닐가 하고 생각된다. 해상도와 다이내믹에서 약간 떨어지는 것 같고, 재생대역에서 청감상으로는 더 좁게 느껴진다. 대편성곡이나 스케일을 좀 요구하는 곡의 경우 특히 저음역에 탄력성과 그 내려가는 폭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모두 비슷한 소리라는 관점에서 DM 2/7은 다인오디오가 가지는 매력적인 음색을 유지하고 있다. 이사이트 시리즈는 물론 최상위 라인에서 가지는 독특한 질감을 여지없이 내준다. 필자의 공간은 이 스피커를 사용하기에는 조금 넓은 공간이지만, 자그마한 시청실에서 그리 크지 않은 편성의 곡을 재생하는 것이라면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능률이 다소 낮기는 하지만 요즘 나오는 앰프가 AV리시버라 해도 100W 정도 출력을 가진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 정도로도 충분하다. AV용 스피커로도 적당한 스펙을 가지고 있고, 보급형으로도 구동이 충분하여, 앰프를 심하게 타지도 않아, 운용이 어렵거나 까다롭지는 않다. 게다가 상급기에 버금가는 현의 질감과 통통 튀는 음의 탄성을 가지고 있다. 그 탄력도와 재질가은 상급기와 비교하면 확실히 다르지만 운용의 묘를 살린다면 그에 못지않은 가능성도 보인다. 물리적인 특성면에서 아쉽기는 하지만 제한된 공간이라면 오히려 사운드 스테이지 구성 등에 더 유리한 측명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정도로 기본적 완성도가 탄탄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음을 들려준다.
물론 DM 2/7이나 천만원이 넘는 다인 오디오가 같은 소리를 내는 것은 분명 아니다. 킥드럼이나 팀파니의 스케일이 확실히 상급기와는 다르다. 세밀한 해상도나 무대 이미지의 묘사 역시 상급기와는 다르다. 하지만 역시 모자란 표현능력은 아니다. 오히려 몇 배, 몇 10배의 가격을 지니는 대형 다인오디오가 과연 DM 2/7과 확실히 차별화, 고급화 되었는가 하고 비판을 가해온다면 아마 필자가 떠올린 '불편한 진실'에 접하게 될 거 같다. 굳이 가격대 성능비를 논하지 아니해도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대형기에 필적하는 으질이 나오기도 한다.

DM 2/7에 사용된 트위터가 에소타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기대수준을 조금 낮춘다면, 그 차이라는 것은 그리 크지도 않다.
오디오 마니아들을 만나보면, 아니 내 자신도 전혀 아니라고 말할 수 없지만, 쓰는 오디오의 가격으로 그 사람의 오디오 소양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좁은 공간에서 DM 2/7 같은 작은 스피커로 음악을 즐긴닥 이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더 좋은 오디오적 음향은 아닐지 몰라도, 어쩌면 당신보다 더 좋은 소리를 듣고 잇을지도 모른다. 오디오 마니아, 특히 하이엔드 유저가 인정하기 힘든 불편한 진실이다.

-월간 오디오 09.02 글 : 신우진 발췌-


SPECIFICATION

  • 구성 : 2웨이 2스피커
  • 인클로저 : 베이스 리플렉스형
  • 재생주파수대역 : 50Hz-23kHz
  • 크로스 오버 주파수 : 2600Hz
  • 임피던스 : 4Ω
  • 출력음압레벨 : 86dB
  • 파워 핸들링 : 150W 이상
  • 크기(WxHxD) : 21.5 x 35.5x 26.5cm
  • 무게 : 7.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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