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7일 수요일

다인오디오 스페셜 25주년 제품 매장 전시중!!!!

Dynaudio Special 25 '전설의 귀환' 다인오디오 스페셜 25주년 입고소식!!!


Dynaudio Special 25


'전설의 귀환' 다인오디오 스페셜 25주년 하이엔드 컴팩트 스피커


[다인오디오 스페셜25주년 스피커가 금일 킹사운드에 입고 전시 되었습니다.]

지난 2002년 다인오디오사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상급 컴팩트 스피커인 『다인오디오 스페셜 25』를 출시했었다. 특별 제작한 옹이 무늬의 자작나무 베니어와 다인 오디오사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빌프리드 에렌홀츠가 서명한 알루미늄 백 플레이트가 있는 이 최초의 '한정판' 제품은 당시에 인기리에 조기 매진되었다. 이 기념의 해가 지난 뒤, 대리점 및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두 번째 판을 생산하기에 이르렀고, '한정판'의 사인과 함께 네 종류의 일반적인 다인오디오 베니어 옵션으로 다인오디오는 한정된 기간 동안 Special 25를 재발매》 하기로 결정했다.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요청에 화답하여 제작된 이 최신판은 옹이무늬 자작나무 베니어와 알루미늄 서명판을 가진 최초의 오리지널 기념모델과 거의 흡사하다 하겠습니다.









 
[Dynaudio(다인오디오)] 다인 스페셜25 *다인오디오(DynAudio) 스페셜 25주년Special25(2010)
2010년 다인오디오(Dynaudio) 스페셜25 이 재발매 결정. 한정생산 예약판매
북셀프 스피커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매킨토시 MC501 모노모노 앰프와 B&W 802Diamond 제품 설치기!!!

매킨토시 MC501 모노모노 앰프와 B&W 802Diamond 제품 설치기

아침저녁으로 싸늘하게 느껴지는 초가을

산에는 수많은나무들이 자기 나름대로 자태를 뽐내기 위해 울긋불긋 하게 물들이고 있군요?

오늘 설치기를 쓰는 조합은..

B&W 802D 다이아몬드 스피커와 매킨토시 MC501 모노모노 앰프에다 C2300G 프리앰프와

어드밴스 어쿠스틱스 MAT605 튜너와 에소테릭 SA-50 시디플레이어 설치기 입니다.



거실에서 전면 이미지를 촬영한 모습니다.

이곳은 중계동에 위치한 아파트 거실입니다.

청음공간은 40평대 아파트로서 입주한지가 얼마되지 않아 주변 방음이나 흡음역할을 할수 있는 지형지물이 없어서 약간의 불만은 있겠으나

차쯤 하나하나 음을 튜닝해 나가면 좋은 시스템이 이루어 지리라 생각 듭니다.




B&W 802Diamond의 모습입니다.로즈우드의 색상으로 기존 802D와는 많은차이를 보이는 스피커 입니다.
스튜디오의 사운드에 가까운 음질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802 Diamond 스피커는 많은 사람들이 꼭한번 써보길 원하는 스피커라 하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구입 했더라도 정을 가지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좋은 시스템을 구입할 필요가 없겠지요?

음을 튜닝하는 방법으로는 자기가 좋아하는 소스를 가지고 하루에 5시간 이상 오랫동안 틀어 놓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음의 발란스와 균형이 잡히게 되어 있습니다.

거실에는 브라인드 보다도 커튼 종류가 음의 흡음역할을 많이 하기에

또한 카펫트도 깔아 놓으면 좋은 방법 이겠지요?



매킨토시 MC501 모노모노 파워 앰프
입니다.정격 출력이 500W이며 모노모노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노 블록과 스테레오 구성에 그다지 큰 차이는 생기지 않지만 사운드 퀄리티는 크게 다릅니다.

푸른 불빛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일품입니다.

예전 하이파이를 하는 분들은 매킨토시 앰프 하면 음이 두리뭉실하게 나온다 하여 매킨토시 앰프 사용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즈음 나오는 매킨토시 앰프는 음이 현대적이고 샤프하게 만들어져 있고 튜닝 되어져 있어서

음의 분해력이 아주 뛰어 나기에 가장 많이 권해 드리고 있는 앰프입니다.



매킨 진공관 프리앰프 C2300G
입니다.

2300G 모델은 골드모델로서 한국에서 스페셜하게 주문하여 만든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C46 프리앰프 보다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있고 튜브로 되어 있어서 아주 섬세하게 음을 만들어서 파워부에 전달해 주는 것이 일품인 진공관 프리앰프 입니다.



어드밴스 어쿠스틱(Advance Acoustic) MAT-605 튜너 입니다.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공관 특유의 지나친 부드러움이 없으며 모든 것은 촉촉히 기름기 먹은 부드러움으로 전달된다.

100만원 초반대에서는 시중에서 가장 인기 있고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에소테릭 (Esoteric) SA50 시디 플레이어 입니다.

에소테릭 시디 플레이어는 500만원대 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그런 제품 입니다.

제품의 장점으로는 풍부한 중역대와 고역대가 부드럽고 음장감이 일품인 제품 입니다.

 



하이파이를 하다보면 전원장치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무리 좋은 앰프와 시디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전원장치가 부실하다면 음질의 왜곡이나 음의 출력이 높낮이가 심해 음의 발란스가 맞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전원 장치를 간과해서는 않 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중계동에 거주하고 있는 사장님은 어릴 때 부터 취미생활로 음악 듣는 것을 좋아 했는데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큰 맘먹고 시스템을 장만한 분 입니다..

오디오그것도 거금을 들여서 장만 하였으니까 오랫동안 아끼고 사랑해 주면서

즐거운 음악 생활을 하였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킹 사운드에서 시스템 장만하신 것을 감사 드리면서 행복한 하루 하루가 되길 기원 합니다.

 

킹사운드(kingsound.co.kr)

플루니우스(Plinius) Tautoro, SB-301, CD-101 SE 제품!!!

프루니우스 Tautoro(프리앰프),SB-301(파워앰프),CD-101 SE(CD플레이어)

Epoz Aktimate Mini, Maxi 월간오디오 리뷰!!!

아이폰,아이팟!!! 하이파이와 만나다


에포즈 (Epoz)라는 브랜드는 매우 익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영국 브랜드인 에포스 (Epos)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에포즈는 하이파이 입문용 브랜드로 유명한 에포스 및 크릭의 호주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회사로, 에포스와 크릭을 소유한 마이클 크릭과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였으니, 그 제품이 바로 이번에 필자가 시청한 액티메이트이다.

액티메이트는 스피커에 앰프를 넣어 일체형으로 제작한 액티브 스피커로, 타사 제품과의 차이점은 아이팟 독을 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팟 독이란 미국 애플의 아이팟 및 아이폰에서 사용하고 있는 표준 커넥터를 장착, 연결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을 말한다. 액티메이트가 아이팟 독을 내장하게 된 것은 물론 휴대용 오디오 시장에서 절대적인 아이팟의 위치 때문이다.

2010년 5월 현재 세계적으로 판매된 아이팟 및 아이폰의 누적 대수는 약 3억대 (아이팟 2억 5000만대, 아이폰 5000만대)에 달한다. 이처럼 폭 넓은 저변을 바탕에 깔고 있기 때문에 아이팟을 연결할 수 없는 미니 오디오는 소비자의ㅏ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하이파이 영역에서도 아이팟 연결 기능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그리하여 에포즈 또한 액티메이트를 통하여 '편리한 하이엔드'를 지향하며 아이팟 연결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액티메이트는 미니와 맥시의 두 가지 모델이 있다. 미니는 2웨이 방식의 액티브 스피커로, 에포스의 특허 기술을 채택한 5.25 인치 우퍼와 네오디뮴 1인치 트위터로 구성되어 있다. 내장 앰프는 120W의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기반으로 채널당 40W (4ohms)의 출력을 제공한다. 입력단은 아날로그 RCA 및 3.5mm 스테레오 잭, 그리고 아이팟 독 등 3계통이 있다. 출력은 아날로그 RCA (서브우퍼 또는 데이지체인 (Daisy-Chain)을 통한 추가 스피커 연결용) 및 비디오 출력을 장착하고 있다. 다만 후면에 있는 USB 포트는 단지 USB 기기의 충전용으로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색상은 피아노 마감의 블랙, 화이트, 레드 등 세 가지가 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미니에 비하면 맥시는 제원이 우수하다. 맥시는 에포스의 유닛으로 6.5인치 우퍼와 1인치 트위터의 2웨이로 구성되어 있다. 앰프 파트는 160W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기반으로 채널당 60W (4ohms)의 출력을 보여주고 있다. 입력단은 아날로그 RCA 2계통, 3.5mm 스테레오 잭, 아이팟 독 및 메모리 스틱 재생이 가능한 USB 포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무선 랜을 내장하여 공유 PC에 저장하고 있는 음악 파일을 재생하거나, 'Reciva' 기반의 인터넷 라디오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보너스로 성능 좋은 FM 튜너도 포함하고 있으며, 부가 기능으로 알람 및 취침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도라면 과연 이 스피커가 할 수 있는 기능이 어디까지인가 궁금할 지경이다. 출력은 미니와 같이 아날로그 RCA 1계통만을 제공한다. 색상은 피아노 마감의 블랙, 레드, 그리고 월넛 원목 마감 등 총 3가지가 있다.

그러면 액티브 스피커인 액티메이트는 어떤 소리를 들려줄까? 시청을 위한 소스기기로는 아이팟을 사용했으며, 액티메이트의 장점인 아이팟 독을 사용하여 CD를 리핑한 애플의 무손실 (Apple Lossless Format) 음원으로 음악을 감상하였다.

먼저 액티메이트 미니를 들어보았다. 가장 먼저 시청한 잭슨 브라운의 스테이에서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균형 잡힌 무대를 다이내믹하게 연출하고 있었는데, 높이 30cm에 불과한 소형 북쉘프 스피커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록 펀치력 있는 저음을 들려주었다. 음상이 흐려지지 않는 강직함을 연축하는 음향은 카르미뇰라가 연주하는 비발디 사계에서도 그대로 살아나고 있었다.

그렇다면 맥시는 어떠한가? 한마디로 기대 이상의 성능을 이끌어낸 미니보다 한 차원 높은 음향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구경이 큰 우퍼와 한층 높은 출력이 만들어 내는 음악은 기대 이상의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미니에서도 들어본 잭슨 브라운의 스테이는 균형 잡힌 밸런스를 토대로 하여 여기에 한층 향상된 다이내믹과 단단한 저역을 이끌어 내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특히 음악의 흐름을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하여, 타카코 니시자키의 바이올린과 뉴질랜드 심포니가 협연한 첸강과 히잔하오 작곡의 버터플라이 러버스 협주곡에서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의 조화를 이국적인 분위기로 부족함 없이 표현해 주었다.

해외시장과 다르게 국내에서 애플, 즉 아이팟 시장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작년 12월 출시된 아이폰이 불과 7개월만에 78만대 판매라는 엄청난 인기를 끌며 아이팟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떠올려 보면 세상이 바뀌지 않을 법도 없지 않을까? 국내에서 본격 시작된 아이팟 시장에서 액티메이트가 소비자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사뭇 기대된다.

월간오디오 2010년 7월호 발췌 - 글: 박기돈

 

킹사운드(kingsound.co.kr) 

 

 

어쿠스틱 에너지 AE1 MK3 하이파이초이스 그룹테스트 1위!!!

어쿠스틱 에너지 Acoustic Energy AE1 MK3

어쿠스틱 에너지는 비싼 마감의 고급스런 미니어처를 어쿠스틱 에너지다운 튼실한 만듦새로 완성했다.

이제는 컬트가 된 1988년에 탄생된 이 회사 최초의 모델인 오리지널 AE1을 떠올려보면 약간 더 커진 이번 최신작도 고전적인 2웨이 미니어처 주제가 같으며 여전히 메탈 진동판의 메인드라이버를 썼고 만듦새도 이례적이다. 외모도 상당히 개선되었다.
TECH LABS
LAB REPORT

작지만 이 스피커는 확실히 벽에서 멀리 띄우는 것이 바람직하며 44Hz에 맞춘 포트는 중간 정도의 저역대를 상대적으로 배가시켜준다.

게다가 87dB의 감도는 꽤나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우리가 파악한 바로는 중역은 84dB에 가까워서(300Hz 이하에서는 87dB가 되긴 했지만) 주관적인 판단에 부합하는 결과로 여겨졌다.
 
임피던스 특성은 상당히 자애로운 편으로 페어의 매칭도 좋고 3.8kHz에서 최하 5.5옴 정도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정도의 감도라면 싱글엔드 진공관 앰프는 피하는 편이 좋다.

실내에서 멀리 떨어져 측정한 주파수 응답은 이례적으로 스무드하고 밸런스가 잡혀 300Hz 위에서는 +/-2dB, 60Hz 위에서는 +/-4dB였다.
 
3kHz에서 응답이 뚝 떨어져 다소 공격적인 경향이 나타나므로 순화시킬 필요가 있지만 고역은 4-5kHz에서 약간 강할 뿐이다.
         HI-FI Choice         
OUR VERDICT

SOUND QUALITY : ★★★★
VALUE FOR MONEY : ★★★★
BUILD QUALITY : ★★★★★
PRACTICALITY : ★★★★

장점 :
사랑스러운 중역의 스무드함
              훌륭한 음상 포커스
.

단점 : 저음은 강하게 느껴지지만 미묘한
              디테일은 부족하다.


총점 : 저역은 개선될 필요가 있지만 중립적이
             고 착색이 적은 중역이 인상적.
 

 THE WINNER IS...
비싸지만 어쿠스틱 에머지 AE1 ML3는 그 값에 걸맞는 성능을 안겨준다. 큰 플로어스탠더 보다도 훨씬 활기차서 리뷰어와 패널 모두 놀랐는데 더 작은 크기에서 더 많은 드라이버의 사운드를 들었기 때문이며 여기에 드라이버 자체도 공들여 개발한 최고의 것들만 썻다. 그리고 감도를 약간 줄인 대신 저음이나 다른 부분들이 퇴색되지 않도록 했다.
 
 
 

훨씬 덜 비싼 오리지널의 프로 기기적인 외모와 달리 이 AE1 MK3의 피아노 블랙 인클로저는 7회에 걸친 고급 래커 마감을 입혔고 전면 패널은 10mm 두께의 광택 알루미늄 시트로 만들어 배플을 보강하고 드라이버 설치 나사들이 안보이게 했다.

튼실한 전체 무게는 11kg으로 육중한 만듦새는 내부까지 이어진다. 인클로저의 뒷면 포트는 12mm MDF에 5mm 철제 플레이트가 더해졌고 점착성이 있는 댐핑 소재가 더해져 안정감을 높이고 강하게 조이는 내부 브레이싱을 추가하여 양 측면이 단단히 조여지게 했다.

뾰족한 더스트 캡을 쓴 MK3의 작은 130mm 메탈 콘 미드베이스 드라이브는 오리지널 AE1과 거의 흡사하지만 새유닛은 아노다이징 처리의 합금 콘은 훨신 더 얇으며 기존 전통을 깨고 오리지널 메탈 돔 대신 스칸디나비아의 업체가 만든 패브릭 소재의 링형 라디에이터가 그자리를 매웠다.

고출력용 콘덴서와 고주파용 메탈 코일을 사용하여 크로스오버의 품격도 한층 높였다. 내부 배선제는 PTFE를 유전체로 쓴 은단선을 썼으며 단자는 싱글 페어의 WBT제 고급 터미널을 적용했다.

사운드 퀄리티
패널들에게는 마지막 기기였는데 커튼을 벗기자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작은 스피커가 상당한 여유를 들려준 것에 대해 다들 놀라는 분위기였다.

작은 AE1 MK3가 전반적으로 높은 평점을 받은 점은 인클로저가 전체 사운드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점과 상당한 구조의 작은 스피커에게 큰 장점이 된다는 것을 각인시켜 주었다.

물론 단점도 빠질 수 없다. 리스닝 테스트는 음량을 최대한 맞추도록 했는데 감도가 낮은 이 스피커는 당연히 타 스피커들보다 훨씬 큰 출력의 앰프를 필요로 했고 이는 최대 음량을 뽑아내는 데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일부 저역의 강타와 낮은 대역의 음색 구분이 명확치 않은 점들이 지적되었지만 전체적으로 따스하고 풍유로운 인상은 꽤 설득력이 있었고 어느 패널도 이 스핔의 사운드가 작거나 부족하다고 지적하지 않았다.

중역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스무드하고 뉴트럴하며 객관적으로 캐비닛의 착색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오히려 공간감이 풍부했고 공기 냄새나 음의 잔향이 잘 살아났다. 보컬 재생은 확실히 클래그 최고 수준으로 특히 합창과 같은 규모의 보컬에서 빛을 발했다.

이미징 또한 깊이와 정밀함으로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다이내믹스는 좀더 정력적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주 차분한 인클로저는 낮은 음의 재생시에도 깨끗함을 잃지 않았으며 다이내믹 레인지도 넓었다.

크기에 비해 비싼 스피커임은 부인할 수 없지만 의심의 여지 없이 음색적으로나 섬세한 명료도와 중립성 그리고 훌륭한 이미징을 선사하며 놀라울 정도로 스케일이 크고 무게감이 있다.


Weight :
11kg
Dimensions(WHD) : 185 x 310 x 250mm
Features : 10mm aluminium baffer reinforcement
                 Enclosure-lined with steel plates
                 lightweight anodised metal cone
                 Scandinavian sourced annulus tweeter
 

2010년 10월 24일 일요일

B&W CM9 홈시어터 5.1채널과 앨리베이션을 이용한 프로젝터 설치기

사운드
이번 설치기는 지난 2층 룸에 꾸며진 804D 하이파이 시스템에 이어서 거실에 꾸며본 홈시어터 시스템입니다.
(관련 설치기 링크주소 클릭 = ' B&W 804D 다이아몬드(신형)와 매킨토시 MA7000 하이파이 조합 설치기 ')

이번 설치기는 기존의 단순한 홈시어터 설치기보다는 눈여겨 볼 재미있는 것들이 많기에 좀더 많은 이미지와 함게 하겠습니다.
홈시어터란 의미 그대로 자신만의 공간에서 극장도 안부러울 시스템을 구축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만한 설치기라 생각합니다.

이번 홈시어터에 꾸며진 시스템을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B&W 에서 출시된 《CM9을 메인 프런트 스피커》를 필두로 하여, CM 시리즈 라인업으로 꾸며봤으며, 주 목적이 순수한 영화에 비중을 두었기에 다이나믹함이 살아있는 사운드를 자랑하는 《야마하(Yamaha) DSP-Z7》을 AV 리시버 앰프로 선택해 봤습니다.  영상을 담당할 기종은 소니(Sony)에서 새롭게 선보인 《VPL-VW85 LCD 프로젝터》로, 설치하는 장소가 전원주택의 가정집 분위기라 최대한의 인테리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하여 단순한 브라켓 대신 《앨리베이션을 활용 천장시공》을 통하여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아래 이번 설치 이미지와 함께 좀더 자세하게 이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홈시어터 시스템의 전면 모습입니다. 대화면의 생생한 영상전달을 위하여 120인치 스크린을 설치, 메인 스피커로 꾸며진 CM9 스피커와 CMC2 센터 스피커, 저역대를 채워줄 ASW 10CM  서브우퍼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센터 스피커 우측으로 야마하의 AV리시버인 DSP-Z7과 파이오니아의 블루레이 BDP-120 플레이어의 모습이 보입니다. 《집 인테리어가 원목계열의 분위기로 특별히 블랙색상보다는 웬지 색상 계열이 더 잘 어울릴 듯 하여 선택했습니다.》






메인 프런트 스피커로 설치된 『B&W CM9』 스피커입니다.
1인치의 메탈돔과 5인치의 케블라콘 드라이버, 2개의 6.5인치 베이스 드라이버로 이루어진 3웨이 형식의 스피커입니다.






《자석 부착 방식의 그릴》을 이용하여 전면 배젤의 모습도 손상없이 아름다운 라인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800시리즈의 노틸러스 튜브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된 CM라인업중 최상위의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로
《CM7보다 한층 더 놀라울 만큼의 디테일감과 풍부하고 놀라울 정도의 생생하게 재현된 사운드》를 그대로 채워주는 스피커입니다.






센터 스피커로는 역시 같은 CM 라인업 모델로써 상급 모델인 『B&W CMC2』 을 사용하였습니다.
센터스피커로는 드물게 3웨이 형식의 스피커로, B&w의 자랑거리인 중역파트의 4인치 케블라콘 유닛과
6.5인치의 베이스 유닛 2개, 고역대를 담당할 메탈돔이 장착된 모델입니다.

이 센터스피커조차 《노틸러스 튜브 설계》가 그대로 담아줘 있다고 생각하니 놀라울 뿐입니다.






3웨이 형식의 스피커인 만큼 어설픈 설계로는 오히려 소리의 확산에 부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데, CMC2는 최대한의 심플한 설계로 인해 드라이버간의 이행이 매우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센터 스피커에서 조차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저역, 중역, 고역대의 소리는 이 센터 스피커를 두대로 활용하여도 여간 저급의 톨보이 스피커보다 오히려 좋은 소리를 들려줄 듯 합니다.》
크기또한 사진에서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덩치를 자랑합니다.






리어 스피커로 쓰여진 『B&W CM1』 북셀프 스피커입니다.

CM1보다 상급모델인 CM5스피커가 있지만, 아무래도 전면 메인쪽인 아닌 서라운드 효과를 담당하는 만큼,
CM1 스피커로도 충분한 효과를 줄듯 하여 선택했습니다.






B&W의 CM라인업 스피커들이 모두 그러하듯 역시 자석부착 방식의 그릴을 이용하여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CM1을 입문자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피커라 합니다.

그만큼 가격대를 생각해봤을 때, 《기본급 이상의 앰프만 물려준다면 왠만한 공간에서는 플랫한 느낌의 사운드와 함께 아름다운 고역대를 만끽할 수 있는 스피커라 자부합니다.》 북셀프 스피커에서는 왠간해서는 느끼기 힘든 원근감의 표현력이 너무나 일품인 제품입니다. 오늘따라 CM1의 알루미늄 트림이 너무나 멋지게 보이네요. ^^;;;;






서브우퍼로 쓰인 제품은 ASW 10CM 입니다. 250mm 우퍼유닛이 장착된 제품으로, D클래스의 드라이브 앰프가 장착되어 500W의 출력을 내어주는 액티브 타입입니다.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함에 있어 서브우퍼의 존재감은 매우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초저역대를 담당하는 만큼 일반적인 메인스피커로만 우퍼없이 활용한다면 저역재생에서 매끄럽지 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우퍼를 표현할때 소리가 아닌 몸으로 느끼는 거라 합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적인 표현 부분에서 귀가 아닌 가슴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저역대의 느낌과 단순한 '쿵쾅 ' 거리는 귀에서 울리는 소리는 영화감상에서 있어서 그 분명한 차이점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을거라고 판단됩니다. 그만큼 크로스오버 조절과, 우퍼스피커의 볼륨조절 역시 매우 중요하지만,
제대로 세팅된 우퍼 스피커의 있고 없음은 영화를 감상하는데 가장 먼저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AV리시버 앰프로 사용된 제품은 영화에서 성능이 중시되는 만큼 야마하 제품으로,
그중에서 플래그쉽 모델격인 『DSP-Z7』을 결정했습니다.

영화에 특화된 앰프라 호평이 대단한 기기로, 각 채널당 140W의 출력으로 입체적인 공간 표현력에 있어서 일품인 제품입니다. 최대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이 《9.1 채널까지 지원한다는 점과, 프론트의 바이앰프 대응까지 야마하의 상위급 라인업 답게 모든 디지털 포맷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스기기로 쓰여진 파이오니아의 『BDP-120』은 블루레이 플레이어중 그 색감재생력에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제품으로, 블루레이의 칼같은 해상도와 아주 잘 어울리는 기기입니다. 특히 복잡한 구성은 빼버리고,  《간소함을 추구한 제품》으로, 복잡한 설정없이 가장 간단하고 손쉽게 블루레이를 플레이 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현재 아직 인테리어가 진행 중인 덕분에 인테리어 시공팀과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보다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우선시 되는게 각 스피커에서 시작되는 케이블의 배선 문제였는데, 설치기 가장 우선시 되었던게
《모든 배선을 안보이도록 처리》하는 거였습니다.






리어 스피커의 위치상 일반적으로 메인쪽과 상당히 떨어진 청취자의 뒷쪽 위치에 설치되는 만큼 케이블의 배선처리 부분이 의외로 중요한 부분인데 역시 벽을 통해 이미 모든 케이블은 매설한 상태로 매우 손쉽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설치기의 목적인 홈시어터란 의미에 얼마나 근접했냐가 목적이었기에, 커다란 대화면을 위하여 프로젝터를 설치한 모습니다.
최근 소니(Sony)에서 출시된 『VPL-VW85』은 최근 출시된 LCD프로젝터로, 프리미엄급의 제품입니다. 홈시어터에 맞게 출시된 제품 답게 100인치의 영상에서도 3미터 정도의 거리만 확보한다면 문제가 없는 제품입니다.

앞서 케이블의 배선구조도 그러했고, 프로젝터 역시 단순한 브라켓을 활용, 천장에 장착한다면 손쉬운 설치가 되겠지만, 현 고객님의 인테리어를 최대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특별하게 《슬라이드 방식의 앨리베이션》을 이용하여 설치하였습니다.






무선 리모콘을 이용, 언제든지 앨리베이션을 무선 조종 할 수 있도록 하여  위 사진과 같이 깔끔한 모습을 그대로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사실 앨리베이션을 설치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지만, 아직 집이 완공된 상태가 아니기에 이미 시공때부터 앨리베이션의 위치선정을 하여 손쉬운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킹사운드도 설치를 하면서 놀라웠던 부분이지만 이번 설치를 의뢰하신 고객님께서는 거실을 확실한 홈시어터 룸으로 하자는 확고한 의지력이 보이는 사진입니다. 설치기 사진을 통해서 어느정도 이미지가 그려지지만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아무리 좋아도 주위의 빛이 강하면 제대로 된 화면을 보기 힘든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햇빛을 통한 자연광은 더욱 방해요소라 할 수 있는데 현재 설치장소의 거실환경은 한쪽면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커다란 창문으로 트여 있어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감상하기에는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위사진의 무선리모콘을 활용한다면???






지금 사진과 같이 거실의 모든 창가에 커튼이 무선리모콘을 통하여 자동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덕분에 스크린과 프로젝터 핀조절 등밝은 대낮에 손쉽게 세팅할 수 있었습니다. 설치 시간이 점심시간 정도로 햇빛이 강한 시간대인데도 커튼을 통한 어느정도의 빛을 막음으로써, 《VPL-VW85의 뚜렷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항상 모든 화면을 스크린만으로는 해결 할 수 없기에 기본적인 TV역시 세팅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설치가 끝난 후에 모든 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테스트 하는 순간입니다. 테스트 결과 스피커와 앰프, 프로젝터 모두 이상없이 작동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5.1채널의 스피커를 모두 같은 브랜드의 제품으로 맞춘 결과 특별한 사운드 튜닝을 안하여도 음색이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특히 센터 스피커와 메인 프런트스피커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감행한다고 하여 다른 브랜드를 선택할 시에 여차하면 서로의 음색이 안맞게 되고 이질감이 심하게 들 수 있습니다. 타이틀이 특히 실황공연 같은 음악계통이면 더욱 그러한 느낌이 강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과정중에 B&W를 통해서 나오는 사운드와 무엇보다 스크린을 통해 나오는 대화면으로 감상을 해보니 일반적인 느낌과는 달리 영화속으로 상당히 빠져드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극장에서 나홀로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한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번 설치기를 마무리로 2층의 하이파이 시스템과 거실의 홈시어터 시스템의 구축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번 설치를 위해 저희 킹사운드를 믿어주시고 끝까지 맡겨주신 ㅇㅇㅇ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만 설치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ww.kingsound.co.kr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B&W 804D 다이아몬드(신형)와 매킨토시 MA7000 하이파이 조합 설치기

B&W 804 Diamond(신형)와 매킨토시 MA7000 인티앰프 MCD301 하이파이 조합및 설치기

 

이번 저희 킹사운드에서 소개해드릴 설치기는 멋진 전원주택에 하이파이 시스템과 홈시어터 시스템을 설치하신 고객님의 이야기입니다. 저희 킹사운드 청음실을 처음 방문해주신 고객님께서는 현재 전원 주택의 1층과 2층을 나누어 1층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지낼 수 있는 홈시어터 시스템을, 2층에는 개인적인 시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파이 시스템을 원하셨습니다.

저희 킹사운드는 고객님과의 상담끝에 2층의 하이파이 시스템으로는 2010년 새롭게 발표된 B&W의 804 Diamond 스피커와 매킨토시의 조합을, 1층의 홈시어터 공간으로 활용될 거실에는 B&W의 CM 시리즈 스피커를 중심으로 좀더 대화면에서 실감나는 감상을 위하여 120인치 스크린과 앨리베이션 시스템을 활요한 프로젝터 설치를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설치기는 우선적으로 2층에 설치된 하이파이 시스템으로 설치가 끝난 후 찍은 전면 모습입니다.
음악적인 감상을 위한 룸으로 이번 하이파이 시스템에 쓰인 제품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B&W 804 Diamond』 스피커와 매킨토시(Mcintosh)의 『MA7000 인티앰프』, 『MCD301 SACD/CD 플레이어』로 옆쪽 별도의 테라스에서 가벼운 음악감상을 병행하기 위하여 티악(Teac) 『CR-H225』 CD리시버를 세팅해 둔 모습입니다.



설치 전 각 기기의 자리를 잡기 위한 준비과정 중 찍은 사진입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어느정도 스피커의 위치와 앰프, 소스기기들의 자리를 잡아둔 후 혹여 이상은 없는지 《테스트 하는 과정》입니다.

리모콘을 활용하여 전자동 시스템이 적용된 커튼밖으로 보이는 배경은 정말 딱 음악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특히 설치과정이라 담지 못했지만, 해가 질 즈음에 야경을 통해 들어오는 저녁노을은 매킨토시의 푸르스름한 블루레벨 미터 속에 그야말로 감성을 자극하는 청취환경이었습니다. 음악만을 듣기 위한 최상의 조건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공간이라고 해야 할까요?^^




인티앰프로 설치된 『매킨토시의 MA7000』은 인티앰프라 하지만 《각 채널당 250W》의 힘으로 전달해 줄 수 있는 거함급 기기입니다.

최근 매킨토시의 특성답게 현대적인 사운드로 《특정 장르에 편성되는 모습없이 여러 장르에 걸쳐서 종합적인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리앰프부에는 노이즈가 거의 없는 하이 게인 MM포노단을 장비하고 있으며, 2계통의 밸런스드 프리 아웃을 선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시스템 확징이 용이하다 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를 구동하는 능력부터 0.005% 이하의 초저왜율까지 매킨토시의 전통성과 덧붙여서 테크놀러지까지 하이엔드 시스템의 필요한 강점들을 모두 받아들인 모습이 강하게 드는 제품입니다.




소스기기로 선택된 제품은 동사의 『MCD301 SACD/CD 플레이어』입니다.

출시된 이래 롱런하는 제품으로 《상당한 해상도》를 자랑하는 소스기기입니다. 특이점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던 기능이지만 프리앰프 없이 직결 시스템만으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완벽한 MCD301의 성능을 최고로 이끌기에는 약간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음악적인 사운드 뿐만 아니라 CD플레이로써 특히 내부설계면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점이 있는데 고속 회전을 통한 진동과 소음을 어찌 처리했냐입니다. 《MCD301에 탑재된 새로운 매커니즘은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랩 어라운드 섀시로 완전히 밀봉되어, 상부에는 고강성을 자랑하는 커버로 진동을 억제하면서 강성을 더욱 끌어오리는 처리로 한층 더 정밀한 신호를 읽어낼 수 있습니다.》

매끄럽게 움직여 주는 트레이 속 하나에도 매킨토시의 로고가 찍혀있는 MCD301은 한때 모두가 그러했듯이 매킨토시의 로망을 그대로 품게 해줄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MA7000과 MCD301의 매칭을 시켜줄 케이블로 『오디오퀘스트(AudioQuest)사의 킹코브라2(XLR)』 밸런스 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DBS가 적용되지 않은 케이블 라인업중에서는 가장 상위급을 차지하는 제품으로 《PSC+재질의 고순도와 산화가 적은 순수한 표면은 특정 대역에 치우치지 않고 적은 왜곡발생으로 정확한 소리전달을 더욱 더 뛰어나게 해주는 케이블》입니다.

가장 손쉬운 사운드 튜닝으로 손볼 수 있는 제품으로 레드의 강렬한 색상의 예쁘자한 외모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메인 스피커로 선택된 제품은 2010년 하이파이 시장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던 B&W New diamond Series 중 기존 《804S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804D 스피커》입니다. (정식명칭 : 804 Diamond)

가격대로 봤을 때, 기존 804S 처럼 베스트 셀러 등극에 오를 제품으로 가장 점찍어둔 모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B&W 800 라인업대에서 일부 모델에서만 채택 되었던 다이아몬드 돔 트위터를 기점으로, 2개의 베이스 유닛과 FST 미드레인지 유닛으로 이루어진 《3웨이 디자인의 스피커》입니다.

설치 시 기본 제공되는 스파이크를 이용, 원목으로 이루어진 바닥면의 보호를 위해 따로 제작된 크기의 대리석을 바닥 보호목적으로 깔아두었습니다.




805D 덧붙여서 이번에 발매된 『804D』 역시 최적의 트위터라 불리우는 다이아몬드 돔 트위터로 인해 기존 스피커에서 한층 더 힘을 끌어낸 보기 드문 뛰어난 사운드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상위급 모델들은 다이아몬드 돔 트위터를 장착한 모델이 이미 출시되었다는 점에서,(구 800시리즈 라인업 : 803D~800D) 업그레이드격인 느낌이 크게 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804D 모델은 이번 라인업에서 최초로 다이아몬드 트위터》의 있고 없음의 차이점을 확연히 느낄 수 있는 비교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804D 스피커와 매칭하게될 스피커 케이블은 『타라랩(Taralabs) 사의 프리즘 옴니3』 스피커케이블로 정했습니다.
《저왜곡의 성능과 덧붙여서 무엇보다 케이블 자체의 왜곡된 음색 없이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잘 전달해 주는 케이블이기에 선택해 봤습니다.

MA7000의 성능과 805D의 성능 그대로를 특별한 왜곡없이 잘 나타내 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위 두번 째 설치사진을 보시면 왼쪽으로 테라스가 있었다는 것을 얼핏 볼 수 있었습니다.

고객님께서는 한적한 시간에 테라스에서 가벼운 음악, 혹은 라디오를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내시길 원하셨기에 특별히 야외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보스(Bose)의 251』 모델을 달아봤습니다.

《실내 뿐 아니라 야외, 특히 수영장 같은 공간에서도 최고의 내구성》을 지닌 신소재 유닛과 인클로저를 채용한 제품으로 설취환경의 제약이 극도로 적으면서 기본적인 성능 이상의 소리를 내어주는 스피커입니다.

5.25인치의 우퍼유닛과 2.5인치의 중고역 드라이버로 깔끔하면서도 풍부한 야외용 스피커에 어울리지 않는 당찬 소리를 내어주는 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보스 251 스피커를 컨트롤 하기 위해 설치된 제품은 깜찍한 미니오디오 디자인의 『티악(Teac) 에서 발매된 CR-H225』 입니다.

기본적인 《CD재생 뿐 아니라 튜너, USB메모리를 통한 재생/녹음, MP3 CD 재생》까지 가능한 만능 CD리시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왠만한 방안에서는 북셀프 타입의 스피커와 매칭하여도 충분한 소리를 내어주는 제품으로, 기본제공되는 리모컨을 통하여 컨트롤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기에, 보스 251과 매칭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




마지막 사진은 하이파이 시스템 설치를 마무리 하면서 집밖에서 찍어본 야외사진으로 대체해봤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경치 모습에 설치 사진 도중 꼭 한장을 넣어보고 싶었지만 마땅하게 잘 나온 사진이 없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

B&W와 매킨토시의 조합은 정평이 나있는대로 상당한 만족감을 내어주었습니다.
CD플레이어와 인티앰프의 조합면에서는 동사의 제품이라 특히 사운드 튜닝이 잘 맞추어졌으며, 특히 MA7000의 출력은 예전 매킨토시의 탑탁한 사운드에서 현대적인 느낌의 사운드로 다시 태어난 모습 그대로 잘 울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기존 804S에서 804D 로 업그레이드를 감행한 B&W의 기술력을 떠나 그 완벽함과 자신감을 크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큰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만 이번 하이파이 설치기를 마치며, 다음 설치기에는 1층에 설치된 CM9 로 꾸며진 5.1채널과
120스크린과 앨리베이션 프로젝터(Sony VW85)로 꾸며진 홈시어터를 써볼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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