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을 들어온지 언삼십몇년, 그동안 헤아릴수 없을정도의 레코드와CD를 즐겨왔지만 나에게 있어 음악을 듣는다는것은 무엇보다도 마음의 평온함을 예기할수있다.
오디오의 업글을 생각하다가 이번에 큰맘먹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지라 제대로 오디오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앰프는 매킨토시 MA6300,CDP는 오디오아나로그 로시니,턴테이블을 많이 듯는 관계로 듀얼 CS455-1, 스피커로는 B&W 804 Diamond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구매를 하고보니 앰프가 약하지는 않을까? CDP를 더 올려야 하는것은 아닐까 이런 저런 걱정이 앞서는 것이 불안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막상 제품을 받고 전문기사가 설치까지 해놓고보니 이건 음악감상실 수준의 음질을 내주는것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결국,나는 충격적인 현실에 몸을 떠는 즐거움과는 전혀다른 종류의, 음악적의 몽환을 사랑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스테레오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나의 사념에 여행을 하게끔 합니다.
매킨토시의 환상적인 푸른불빛에 매료되어 구매하게 되었는데 막상 서재에 들여놓고보니 분위기 자체가 틀려진것이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묵직한 무개에 따라올수 없는 분위기...
깔끔한 디자인에 고음 트위터에 다이아몬드를 넣었다하여 유명한 제품, 음색이 깨끗한 B&W 804diamond 모델은 클래식,재즈까지 적절한 음향으로 만족감을 높여준 몇안되는 스피커라 할수 있는 제품입니다.무엇보다 턴테이블을 많이 듣는 저로써는 무척이나 와닿는 스피커 입니다. 음색이 제맘에 꼭드는 제품입니다.
턴테이블은 수동방식이 싫어 반자동 스타일의 듀얼 CS455-1 모델을 선택했느데 스타트만 해놓으면 자동으로 끝나면 원위치되니 신경안쓰고 음악을 들을수있어 요즘 마음편히 다른일을 하면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싱그러운 바람과 커피한잔의 여유 그리고 잔잔한 음악 이모든게 요즘 오디오를 설치하고 느끼는 제 감정입니다.
오디오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는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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