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악 UD-501,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DSD 재생 시장에 뛰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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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 UD-501
2012년 말 티악은 소형 제품인 501레퍼런스 시리즈를 통해
컴포넌트 오디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제품중 스펙과
성능, 파격적인 가격과 디자인까지 모든 요소들을 새롭게 재무장하여 출시된 라인업인 만큼 관심이
가는
제품들이다.
제품들이다.
특히 이번 DSD DAC 비교 시청 제품중 가격은 가장 낮지만,최근 부각되고
있는 인기DSD DAC인 만큼 의미 있는 참여 라고 할수 있다. 먼저 디자인이 가장 이목을 끈다.
외관 디자인은
가정용과 PA용을 혼합해 놓은 듯한 이미지로,티악이 보급형
하이파이 시장에 새로운 레퍼런스 라인업을 구축 하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엿보인다.노브와 전면 핸들등 고전적인 장비 이미지도 함께 지니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이 맘에 드는 제품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DAC 칩은 DSD가 지원되는 버브라운의 PCM1795 를 채널당 1개씩 사용하고 있으며, 디퍼런셜과 싱글모두를지원하고 있고,DAC이후 아날로그 출력단에는
성능이 뛰어난 MUSES8920 OP 앰프를 사용하여 음질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USB 인터페이스를 위해TI사 DSP를 채용하고 있으며,비동기 방식으로 인터페이스 된다. 업샘플레이트를 위해 알테라 FPGA 칩으로 알고리듬을 개발.적용하여 독자적인 비동기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UD-501의경우 외부 견고한 마감과 전원부에서 메인보드까지 모두를 모노럴 구성으로 설계하고,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채널별로 별도로 사용한 풀 듀얼 방식을 채택했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DSD 재생 시장에 뛰어들다.
마치 에소테릭의 혈통임을 보여주듯 하드웨어적인 구성은
완성도가 높다.
기능 역시 다양한 디지털 필터를 적용했다. 2개의 PCM필터와
4개의 DSD 필터를 별도로 제작하여 내장 하는등 에소테릭
DAC제품에서 시도했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데이터 처리는 PCM 32비트 /384KHZ까지 대응되며,DSD는 1비트/2.8MHZ와 5.6MHZ 샘플레이트가 지원되는데, PC의 USB 입력을 통한 DSD 재생방식은 PCM데이터 프레임을 통한 DoP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데이터 처리는 PCM 32비트 /384KHZ까지 대응되며,DSD는 1비트/2.8MHZ와 5.6MHZ 샘플레이트가 지원되는데, PC의 USB 입력을 통한 DSD 재생방식은 PCM데이터 프레임을 통한 DoP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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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의 전용 플레이어용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고 있는데,이번 리뷰에서는 MAC에서 오디르바나를 통해 진행했다.
전체적인 사운드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중.고역의 안정감은 맘에 든다.
단지 저역의 밀도는 상위 제품들과 비교시에는 음질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소편성 재즈곡에서 악기들의 질감은 불필요한 여운 없이 단정하며, DSD 재생시 동작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다.
그리고 사운드의 디테일이나 뛰어난 해상력은 하이엔드 제품과
차이가 있지만,가격을 고려한다면 제품이 부여해주는 사운드 퀄리티와 다양한 기능들은 보급형 DSD DAC으로서의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UD-501은 동사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DSD 지원 DAC 출시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끈 제품이며,현재 동 가격대에서 쉽게 경쟁자를 찾기 힘든 만큼 UD-501은 가격대비 성능에서 단연 돋보인다.
메이저 오디오 브랜드 제품인 만큼 편리성과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며, 마치DSD 재생 시장에 고감한 도전장을 던진것 같은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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