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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4일 일요일

Musical Fidelity M6 Encore 225 올인원,Tannoy Turnberry/85LE 하이파이 설치기!!!

Musical Fidelity M6 Encore 225 올인원,Tannoy Turnberry/85LE 하이파이 설치기!!!


프런트 스피커 올인원 파워케이블 스피커케이블
[Tannoy]
Turnberry/85LE
[Musical Fidelity] M6 Encore 225 [Isotek] EVO3 Initium
[Taralabs]
RSC Prime M2


안녕하세요, 사운드 입니다.
따듯한 오후 이제 완전한 봄이왔음을 실감하는 오후입니다.

이번설치기는 네트워크플레이를 이용한 올인원 하이파이 설치기 입니다.
선택된기기는 Musical Fidelity(뮤지컬피델리티) M6 Encore(앙코르) 225 올인원 네트워크 CD 리시버,탄노이 창립 85주년 오디오 스피커 Turnberry/85LE, 케이블은 전원케이블 Isotek(이소택) EVO3 Initium, 스피커케이블 Taralabs(타라랩) RSC Prime M2로 바나나플러그와 말발굽플러그를 모두 사용가능한 케이블 입니다.



설치 완료후 거실의 모습입니다.



탄노이 Turnberry/85LE 톨보이 스피커 입니다.
영국 탄노이사 창립85 주년 기념 모델로서 기획된, Turnberry(턴베리)의 특별 한정 모델입니다.전세계 85SET 한정 생산품중 국내에 총15SET가 입고되었습니다.



Turnberry/85LE 최대의 특징은,ALCOMAX-III알 니코 마그넷 탑재10인치·듀아르콘센트릭크유닛트.ALCOMAX III 는, 최고봉 Westminster Royal/SE( 모델에만 채용되고 있던 마그넷으로, 종래의 알 니코의3배의 자기에너지를 가져, 높은 구동력과 해상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른 마그넷보다 음악적인 표현력의 풍부함을 갖추고 있습니다.충분히여유를 갖게한 100리터의 인클루저와 함께, 질감 풍부한 중저음을 축으로없는 음악 재현을 지지합니다.
트위터는, 상위 모델과 동일 설계의 놋쇠 깎아 내밀기 호른을 갖춘, 본격적인 콘프렛션드라이바입니다.트위터와 워하로 자기회로를 공용해, 하나의 대형 알 니코 마그넷으로 구동시키는 합리적인 유닛 설계는,1947해의 듀아르콘센트릭크 제일호모델 「모니터 블랙」으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상위 모델에만 계승이 용서된 전통의 방식입니다.



현재는 아쉽게도 탄노이 Turnberry85/LE 구입은 어려운 상황이며,Turnberry GR 모델을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Musical Fidelity(뮤지컬피델리티) M6 Encore 225 올인원 네트워크 CD 리시버 제품의 모습입니다.
CDP + AMP의 일체형 오디오중 가장 상위 모델로 내부에 1TB SATA II 방식의 하드디스크 장착 - 2500여장의 CD 음원 저장가능CD를 삽입하면 자동으로 리핑과 저장되며, 225W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네트워크 국내 벅스뮤직과의 연동되어 음원을 즐기실수있습니다.



M6 Encore 225는 이러한 기대에 시의적절하게 부흥하는 동사의 성실한 응답이라고 할 수 있는 올인원 인티앰프입니다. 현 시점에서 오디오 애호가들이 기대하는 기능을 빠짐없이
준비함과 동시에, 뮤지컬 피델리티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소리, 특히 질감과 구동력 간의 중용을 제법 설득력 있게 구현했다는 느낌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제품입니다.
모든 음악을 한곳에 보관할수 있게 해주는 완벽한 오디오 입니다.아나로그와 디지털오디오 음원 재생과 저장을 지원하여, 네트워크 스피커와 호환이 가능합니다.



전원케이블은 이소택 EVO3 Initium, 스피커 케이블로는 타라랩 RSC Prime M2 모델로 연결하여 보다 안정적인 소리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즐거운 음악감상 되시길...


감사합니다..

킹사운드 바로가기

2017년 5월 11일 목요일

뮤지컬피델리티 M6 Encore 225 리뷰

기능는 캐주얼하게,음악은 진중하게 뮤지컬피델리티 M6 Encore 225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관통하는 디지털/아날로그 피델리티



뮤지컬 피델리티가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로서 35년을 꾸준히 버텨왔다는 것은 나름 그 의미를 생각해 봄 직한 일이다. 1984년 출시된 뮤지컬 피델리티의 A1 인티앰프는 전 세계적으로 수십 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아직까지도 중고 오디오 시장에서 간간히 핫 매물로 올라올 정도로 대 히트를 친 제품이며, CD플레이어 조차도 완전히 대중화 되지 않았던 87년에 발매된 Dialog DAC는 그 회로 자체가 지금까지도 레퍼런스 회로로 여기저기서 인용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었다.
 
소출력의 소품 컨셉트의 앰프를 대대적으로 히트시키는가 하면 킬로와트 급의 몬스터 급 인티앰프를 출시하여 애호가들을 놀래키는 재주가 있는 뮤지컬 피델리티. 가장 최근에는 M 이니셜이 붙은 제품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M6i 인티앰프는 동 가격대에서 대표적인 가성비의 아이콘으로 각인되었으며 후속작인 M6si가 그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피델리티는 우리가 질감(Tonal Texture)이라 부르는 느낌에 대해 섬세한 튜닝을 아끼지 
않는 회사다. 질감은 통상 보다 살갑고 따스하며 귀 보다는 마음속 그 무언가를 움직이는 힘을 말하는데, 기계적인 정제로는 결코 달성할 수 없는 철저히 인간적 영역이다. 이제는 진부한 표현에 속하는, “바이올린 현에 송진 가루가 날리는 느낌”따위의 표현을 스펙과 테크놀로지만으로 어찌
구현할 수 있겠는가? 질감이 적절하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오디오 제품의 튜닝을 몇 번 겪어보면 뼈저리게 통감하는 부분이며 뮤지컬 피델리티의 최근 제품까지도 이 부분에 대해 상당히 선방해 왔다고 인정 할 수 밖에 없다.
 
질감이라는 요소는 일반적으로 구동력과 반비례 하는 특성이 있다. 앰프의 힘이 세질수록 질감 표현에 있어서는 불리하다는 뜻이다. 질감을 이루고 있는 요소를 굳이 언급한다면 마치 진공관과도 같은 배음과 여음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앰프의 힘이 거세질수록 이 부분은 일종의 노이즈로 간주되어 캔슬링 되기 쉽다. 때문에 뮤지컬 피델리티가 수십 년 동안 유지해 온 일관적인 질감 표현은 가치를 매길 수 있다는 것. 질감과 구동력의 밸런스는 그만큼 중요하다.

기능성 보다는 음질 본위를 강조한 올인원



 
앞서 언급했다시피, 뮤지컬 피델리티는 아날로그/디지털 양 분야를 양립하는 밸런스 잡힌 발전을 이룩해 왔다. 이쯤 되면 슬슬 예상할 수 있는 것,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통합한 그 무엇이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 기대감이 수면 위로 올라옴 직 하다. 단순히 인티앰프에 옵션 수준의 DAC를 끼워 넣는 수준을 기대하는 것은 물론 아닐 것이다
.
뮤지컬 피델리티에서 새롭게 출시된 M6 Encore 225는 이러한 기대에 시의적절하게 부흥하는 동사의 성실한 응답이라고 할 수 있는 올인원 인티앰프다. 현 시점에서 오디오 애호가들이 기대하는 기능을 빠짐없이 준비함과 동시에, 뮤지컬 피델리티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소리, 특히 질감과 구동력 간의 중용을 제법 설득력 있게 구현했다는 느낌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제품이다.  



 
M6 Encore 225라는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제품의 베이스가 되는 제품은 앞서 언급한
M6si 인티앰프. 8옴에서 채널당 200W의 안정된 출력을 자랑하는 M6si는 역시나 서두에서 설명한 힘과 질감의 밸런스를 탁월하게 이루어 낸 수작 앰프. (본래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창업주 앤소니 마이클슨은 분명 이 제품의 개발에 있어서도 “음악다움”이라는 것을 상당히 강조했음이
분명하다. )
 
M6 Encore 225은 앰프 부분에 있어서 M6si를 그대로 적용하였음은 물론 동 시리즈 CD플레이어인 M6CD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최신 스펙의 DAC와 내장 하드디스크를 이용하는 뮤직 서버/네트워크 플레이어기능을 더한(CD리핑기능 포함), 말 그대로 하나로 모두 끝낼 수 있는 올인원 사양이다. 소비자 가격으로 환산 했을 때, 이미 여기까지 더하면 1천만원이 우습게 넘어갈 수 있는 구성이 아닐 수 없다.




 
오디오파일들이 올인원 기기를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름아닌 가격 대비 음질이다. 이는 마치 동급의 인티앰프와 AV리시버를 비교할 시에 인티앰프의 퀄리티를 우선으로 쳐 주는 개념과 동일한데, 오롯이 사운드 증폭에 사용되어야 할 예산이 상당량 다른 기능에 할애된다는 선입관이 주로 작용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때문에 M6 Encore 225에서도 정작 참신하고 유용한 기능성이 부각됨에도 불구하고 앰프 본연의 퍼포먼스를 적극 강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M6 Encore 225의 모체가 되는 M6si 인티앰프의 든든한 지원이 있는 것이다.
 
필자 또한 M6 Encore 225의 기능적 설명에 앞서 소리 그 자체에 대한 언급을 주로 하는 이유가
크게 다르지 않다. 상당한 시간 동안 이 제품을 만져보고 다양한 매칭을 테스트 해 보면서 느낀 점이 바로 “음질 본위”의 제품 컨셉임을 부인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알루미늄이나 스틸 재질을 압출하여 가볍게 붙여 만든 샤시가 아닌, 마치 주물로 부어 만든 듯한 견고한 앰프 샤시의 중량감도
이러한 느낌을 더더욱 강조하는 듯 하다.

모체가 되었던 M6si와 직접 비교해보다 




M6 Encore 225의 앰프 성능을 보다 직접적으로 가늠하기 위해 필자는 기존의 M6si 인티앰프와
직접 비교 시연을 해 보았다. 동사의 M6CD가 매칭된 M6si와 M6 Encore 225를 테스트 해본 것. 케이블 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러시아 산 체르노프 제품을 연결하였다. 테스트 스피커로는 포칼의 신형, Sopra NO.2 톨보이 스피커가 동원되었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노인조차도 쉽게 쓸 수 있는 다재다능함





뮤지컬 피델리티의 창업주이자 적극적인 오디오 튜닝 마니아인 안소니 마이클슨은 M6 Encore 225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 본인은 나이도 꽤나 많이 먹었고, 무언가 디지털적인 복잡하고 정교한 감성은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컴퓨터조차도 잘 다루지 못하는 본인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앰프를 만들고자 했으며 그 결과물인 M6 Encore 225는 단언컨대 가장 사용하기 쉬운 올인원 네트워크 오디오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와이파이나 이더넷 유선 연결을 통해 바로 네트워크에 접속되는 M6 Encore 225는 물론 전용
어플을 제공한다. 아이패드 등의 타블렛 류에서 음원 라이브러리 편집을 비롯한 모든 기능을 직관적으로 손댈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M6 Encore 225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기능은 CD리핑이다. 슬롯 로딩 방식의 CD트레이에 CD를 넣기만 하면, 말 그대로 단 한 번의리모컨이나 버튼 조작도 필요 없이 CD리핑이 시작되며 모든 정보는 오롯이 하드 디스크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다.
 
네트워크가 연결된 상태에서 M6 Encore 225는 CD의 모든 정보를 웹상에서 읽어들인 후 내장
하드 디스크에 자동으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낸다. 착탈이 가능한 하드 디스크는 SSD로도 변경이 가능하여 보다 고성능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우려했던 하드디스크의 작동 소음은 거의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정숙하다. 이 밖에도 인터넷 라디오, DAC로서의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


기능은 캐주얼 하게, 음악은 진중하게

M6 Encore 225는 분명 편의성을 강조한 다기능의 인티앰프다. 하이파이 브랜드 중에서도 그 정통성에 자부심이 강한 뮤지컬 피델리티는 이 제품을 통해 디지털/아날로그 모든 분야에 있어서 자사의 정통성을 강력히 어필하려고 했음이 분명히 느껴진다. 최근 대부분의 기능성이 상향 평준화 된 하이파이 시장에서 자사의 꾸준한 앰프/디지털 소스기기 테크놀러지를 이렇듯 어깨에 힘을 빼고 즐길 수 있는 편리함으로 구현한다는 것은 일종의 여유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소비자 가격은 한화 기준 8백만원 선으로 정해져 있다. 기존 M6시리즈의 앰프와 CD플레이어를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유저라면 이 가격이 의미하는 것이 가성비를 넘어 마치 선물과도 같은 의미임을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짐작해 본다.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Linn(린) Akurate Exakt DSM 프리앰프 겸용 네트워크플레이어

Linn(린) Akurate Exakt DSM 프리앰프 겸용

www.kingsound.co.kr




Akurate Exakt 시스템은 플래그십 Klimax Exakt 시스템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Exakt 테크놀러지를 사용라여 소스를 스피커 내부에 존재하게 합니다. Linn DS를 기초로 스피커까지의 전송 경로를 모두 손실이 없는 디지털로 구성하여 뮤직 시스템의 퍼포먼스가 철저히 개선되었습니다.

디지털로 전송된 마지막 단계에서 아날로그로 변환됨으로써 일반적인 하이파이 시스템에서
동반되는 노이즈와 왜곡을 원천적 제거하여 오리지널 녹음에 충실한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Akurate Exakt DSM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와 Exakt Akubarik 스피커로 구성된 Akurate Exakt 시스템은 아름다운 스타일링과 뛰어난 사운드로 여러분의 음악에 대한 정열을 재점화시킬 것입니다.

 
03.jpg



디지털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또 온라인에서 음악과 영화를 스트리밍하여 고음질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Akurate Exakt DSM은 가정에서 어떤 음악이나 오디오 소스라도 완벽하게 연결하여 재생합니다.

Akurate Exakt 시스템은 플래그십 Klimax Exakt 시스템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Exakt 테크놀러지를 사용라여 소스를 스피커 내부에 존재하게 합니다.
가정에서 음악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모든 소스를 연결하여 보다 뛰어난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Akurate Exakt DSM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와 Exakt 스피커로 구성되어 여러분과 아티스트를 가장 다이렉트하게 연결해줍니다.

뮤직 라이브러리의 iPad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앨범 커버로 선택하고 선호 곡이나 트랙을 플레이리스트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그리고 모든 온라인 뮤직 서비스로부터 고음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Akurate Exakt DSM에 연결된 모든 신호는 싱글 디지털 케이블로 된 Exakt Link를 통해 완벽히 Exakt Akubarik 스피커로 전송됩니다. HDMI, XLR 등 복수의 디지털, 아날로그 입력단자가 장비되어 있으며 온보드 포노 스테이지로 턴테이블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iPhone이나 태블릿으로부터 AirPlay 재생도 가능한 만능 플레이어입니다.





Akurate Exakt DSM 특징

• 연결된 소스를 Exakt Link를 통해 손실없이 Exakt Akubarik 스피커로 스트리밍 전송

• 네트워크 외 13계통 입력을 통해 오디오 재생


• 스마트폰(iPhone/안드로이드), 태블릿, 랩톱, PC, Mac로 컨트롤

• 10계통 디지털 입력 (HDMI, S/PDIF TOSLINK)

• 3계통 아날로그 입력 (XLR, RCA)

• 포노 입력 설정 가능 (라인 레벨, MM, MC)

• 고성능 A/D 컨버터로 아날로그 소스를 디지털 변환

• 4계통 Exakt Link 단자로 Exakt Akubarik 스피커, Akurate Exakt Tunebox 연결 및 향후 시스템 확장 대응

• FLAC, WAV, ALAC, MP3, WMA(무손실 제외), AIFF, AAC, OGG 포맷 24bit/192kHz 지원

• Tidal, 인터넷 라디오, 팟캐스트, 'listen again' 방송 스트리밍

• Songcast로 집안 곳곳에서 동기(싱크로나이즈드) 재생

• Linn Dynamik Switch Mode Power Supply (SMPS)

• UPnP™ 미디어 서버, UPnP™ AV 1.0 control points 호환

• 정밀가공된 어쿠스틱 인클로져



 


Type Multi-source digital stream player with Exakt Link
Dimensions (H) 91 mm x (W) 380 mm x (D) 380 mm
(H)3.6 inches x (W) 15.1 inches (W) x (D) 15.1 inches
Weight 5.8 kg / 12.9 lb
Finishes Silver, Black
Power Supply Linn Dynamik Switch Mode Power Supply
Mains supply frequency 50-60 Hz
Mains input voltage (auto-ranging) 100-120 V a.c.200-240
V a.c.
Fuse 250 V, T1.6 A (not user replaceable)
Power Consumption Sleep 19 W (HDMI disabled)
Sleep22W (HDMI enabled) Active 24W
Supported File Types FLAC, Apple Lossless (ALAC), WAV, MP3, WMA (except lossless), AIFF,
AAC, OGG
Audio sample rates 7.35 k, 8 k, 11.025 k, 12 k, 14.7 k, 16 k, 22.05 k, 24 k, 29.4 k, 32
k, 44.1 k, 48 k, 88.2 k, 96 k, 176.4 k, 192 k
Word depths 16–24 bits
Control protocol Compatible with UPnP™ media servers,UPnP™
AV 1.0 control points
Analog inputs 1 x Balanced XLR (pair)
1x RCA Inputs (Line Level)
1x RCA Inputs (Line Level/MM/MC Configurable)
HDMI In 4 x HDMI Type A
HDMI Out 1 x HDMI Type A
S/PDIF In 3 x RCA phono
S/PDIF Out 1 x RCA phono
Optical In 3 x TOSLINK (JIS F05)
Optical Out 1 x TOSLINK (JIS F05)
Exakt Links 4 x RJ45
Ethernet 100Base-T RJ45
XLR inpu Input sensitivity: can be selected from 2 / 4 / 8 V RMS
Input
impedance: 7.8 kΩ
RCA inputs (line-level) Input sensitivity: can be selected from 1 / 2 / 4 V RMS
Input
impedance:10 kΩ
RCA Inputs (MC) Max Input Voltage: 5.0mv @ 1kHz (High gain Setting)
Gain:+64dB @ 1kHz (High gain Setting)+54dB
@ 1kHz (Low gain Setting)
Inputimpedance: 180Ω / 10nF
Signal-to-noise
ratio: better than 90 dB
RCA Inputs (MM) Max Input Voltage: 70.0mv @ 1kHz
Gain:+40dB @ 1kHz
Inputimpedance: 47kΩ / 68pF
Signal-to-noise
ratio: better than 90 dB
Analog to digital conversion (ADC) Sample Rate: 192kHz 24bit
DynamicRange: better than 107dB
Headroomto clipping: +1.2dB
S/PDIF digital input Min. input voltage: 0.3 V (when terminated with 75 Ω)
Inputimpedance: 75 Ω




Akurate-Exakt-DSM-Rear-1090x257.jpg




linn_st.jpg






Akurate 모델별 주요 기능등

Akurate

DS

DSM

Exakt DSM

주요기능

디지털스트리밍 재생

디지털스트리밍,외부입력
프리앰프기능

디지털스트리밍, 외부입력 Exakt 스피커연결

Exakt 단자

2개

2개

4개

Space Optimistion

O

O

O

외부입력

X

O

O

볼룸조절

O (선택가능)

O

O

아날로그출력(XLR)

O

O

X

아날로그출력(RCA)

O

O

X

아날로그입력(XLR)

X

O

O

아날로그입력(RCA)

X

O

O

디지털입력

X

광X3, 동축X3

광X3, 동축X3

디지털출력

X

광X1, 동축X1

광X1, 동축X1

HDMI입력

X

4개

4개

HDMI출력

X

1개

1개

포노앰프입력(MM,MC)

X

O

O

인터넷 라디오(국내방송포함)

O

O

O

Tidal, Qobuz 재생

O

O

O


Linn(린) Akurate Exakt DSM 프리앰프 겸용 바로가기

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파이오니아(Pioneer)★ NC-50DAB 네트워크 리시버



★파이오니아(Pioneer)★ NC-50DAB 네트워크 리시버 
www.kingsound.co.kr







양산 시스템, 오디오애호가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특정 분야에 있어서 전문 브랜드와 유명한 브랜드를 구분 지어 판단하는 것에 익숙하다. 대량생산, 규격화, 회사의 규모 등으로 이를 판단하기도 하지만 출시되는 제품들의 컨셉트에 많이 지배 받는 경향이 적지 않다. 우리가 친근하게 접하는 오디오 분야에특히나 잘 들어맞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데논, 마란츠, 온쿄, 야마하, 소니, 그리고 파이오니아…… 우리에게는 전문적이기 보다는 유명한
브랜드로 인식되는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 그리고 공통적으로는 하이파이 보다는 AV리시버나 사운드 바 등 보다 캐주얼 한 분야에서 그 인지도가 큰 브랜드에 다름이 없다.

하이파이 애호가들은 특히나 자신이 사용하는 오디오 제품이 각별하길 원한다. 다른 것들은 곁눈질하지 않고 오로지 오디오만 외길 인생으로 장인정신을 아낌없이 퍼붓는, 그런 제품 그런 브랜드가 보다 전문적이라고 생각한다. 포크레인 등의 중장비부터 오토바이, 심지어 피아노까지 만들어내는 브랜드가 만든 오디오, 혹은 DJ장비 등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만든 오디오라는 생각은 어찌 보면 살짝 불쾌하기까지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조금이라도 합리적인 사고를 지향하는 캐릭터라면 이러한 시각은 다소 접어둘 필요가 있다.

 
이른바 규모와 물량으로만 가능한 기술과 가격이란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이파이, 하이엔드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 우리의 취미거리인 오디오, 이 제품들을 구성하고 있는 하드웨어의 원가는 사실 그렇게 비싸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완성된 사운드에 대한 가치는 이렇게 고기 근수 달 듯 평가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같은 퀄리티라면 조금이라도 더 비싼 대가가 필요한 것이 오디오 아니던가? 비슷한
컨셉과 기능의 제품이라도 오디오라는 이름이 붙는 순간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는 것은 이제 그리 신기한 일도 아니다.

이유는 단순하다. 대량생산시스템이 갖추어지기 어려운 오디오 브랜드들은 당연히 하드웨어에 대한 단가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량대비 단가라는 것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차이를 불러일으킨다. 같은 크기/규격의 알루미늄 박스라고 할 지라도 100개 주문하는 것과 10000개 주문하는 것은 그 단가차이가 매우 크다는 점. 그리 어려운 개념은 아닐 것이다.

하이엔드 오디오같이 부품 하나하나에 각별함이 더해져야 하는 시스템에서는 이런 대량생산이라는 개념이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일반적인 하이파이 시스템 수준에서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해당 브랜드의 규모와 역량에 따라 같은 품질의 오디오제품이라도 소비자에게 떨어지는 가격대는 차이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는 법.


소비자에게 남는 것은 결국 “가성비”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파이오니아의 올인원 오디오 제품이 바로 이런 컨셉에서 접근할 수 있는 “실용오디오”에 해당한다. NC-50 DAB이라고 명명된 이 한 덩어리짜리 오디오 제품은 분명 파이오니아라는 거대 공룡의 대량생산 시스템 혜택을 톡톡히 받고 나타난 물건으로 생각된다. 전형적인 양산형 샤시와 인터페이스, 심지어 포장까지도 일반 가전제품의 그것과 매우 닮아있다. 가전양판점이나 마트에서
이 제품을 발견한다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는 않을 것이다. 뭔가 특별하고 특화된 컨셉을 원하는 오디오파일에게는 썩 달갑지 않은 컨셉일 수도 있다. 하지만 특별하다는 것은 가격 또한 특별해 질 수 밖에 없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뭔가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퍼포먼스가 아닌 “그래도 해두면 좋은 것”에 속하는 감성품질에 대해서는 지갑을 거리낌 없이 열기가 편하지는 않다.

파이오니아의 오디오 제품들은 실상 이러한 감성품질과는 큰 상관이 없는 컨셉을 유지해 왔다. 기능과 성능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가면서 적절한 가격대에(여타 하이파이 브랜드의 동종 제품에 비해서는 월등히 저렴한 가격) 적절한 제품을 공급한다는 이미지가 강했던 것이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입 소문 내용은 그 느낌이 다소 달랐다.




 
대기업(?)제품으로는 드물게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N-50A네트워크 플레이어(그 후속인 N-70A 역시)라든지, 얼핏 보기에는 올인원 미니오디오에 불과한 XC-HM82 등은 하이파이 애호가들에게 오히려 음질로서 입 소문을 탄 제품들이다. 이 브랜드에서는 여타 일제 브랜드같이 AV리시버 등도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정작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은 하이파이 제품들이었던 것이다. 특히 HM82같은
경우, 100만원 초반 대에 쓸만한 앰프와 소스기기를 장만하고자 하는 하이파이 뉴비들에게 훌륭한 게이트 역할을 열어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어찌 보면 정작 파이오니아 당사자들만이 자사의 제품들에 대해 잘 모르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이다.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출시된 N-50A등은 오히려 부가적으로 장착된 DAC음질이 화제가 되어 유명해졌다든지 하는 일화는 적어도 이 브랜드가 자사 제품의 마케팅 포인트를 잘 알고는 있는지 의심스럽게 한다. 그런데,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이만한 메리트가 또 없다. 이른바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생산자가 자신의 제품 가치를 잘 모르는 편이 좋기 때문이다.

여타 하이파이에만 매진하는 브랜드라면 자사 제품의 음질에 대해 보다 어필하려고 할 것이며,가격도 그에 맞게끔 올려 부를 것이다. (이는 회사의 기술력이나 원자재 비용과는 상관이 없다.) 하지만 파이오니아의 경우 자사가 가지고 있는 하이파이적 기본기와 실력에 대해 지나치게 관심이 적은 뉘앙스를 풍긴다.제품 카탈로그를 보더라도 휘황찬란하게 미사여구를 동원하는 여타 하이파이 브랜드 제품과는
차별화가 느껴지는 것이다. 대신 이 회사는 수치화 될 수 있는 펙트를 정확히 표기한다.


가치 매김은 결국, 또 입 소문을 탈 수밖에 없다.

▲ 현존하는 거의 모든 무선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캐스트 역시 지원할 예정이다.


NC-50 DAB는 전형적인 올인원 제품이다. CD플레이어와 네트워크 플레이어 등을 내장한 앰프. 요즘 제아무리 컨버전스가 유행한다고 해도 뭐든지 분리해내는 고전적인 하이파이 컨셉트와 비교한다면 다소 “덜 전문적인”기기의 양상에 다름없다. 하지만 이 제품에 전기를 허락하고 리모컨을 눌러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이런 선입관이 여지없이 틀렸다는 것을 누구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소 투박한 경쟁 브랜드
제품의 인터페이스와는 다르게 유려하고 매끄럽게 흘러가는 3.5인치 풀 컬러 디스플레이라든지, 별다른 변수 없이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플러그&플레이 시스템 등은 분명 그 품격이(심지어 기존의 파이오니아 제품하고 비교하더라도)다르다.





▲ 파이오니아에서 제공하는
"Pioneer Remote App"으로 구동이 가능하다. iOS앱, 안드로이드앱


NC-50 DAB는 우리가 현재 접할 수 있는 모든 오디오 소스를 총 망라하여 입력 받는다. 유무선 네트워크, 아날로그 튜너, 인터넷 라디오, 블루투스, 에어플레이, 네트워크 스트리밍 관련된 모든 것(TIDAL, Spotify 등), 그리고 외장하드 및 USB 입력 심지어 턴테이블을 위한 포노 입력단까지 말 그대로 모든 입력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서비스되지 않는 DAB도 공식적으로는 지원한다.) 이 모든 음원들은 파이오니아의 새로운 앰프 알고리즘인 Direct Energy HD을 통해 증폭되고 출력된다.

채널당 RMS 50W(4ohms)출력의 Direct Energy HD 시스템은, 그 기본 골자가 리니어리티와
안정된 댐핑에 근거하고 있다. 볼륨의 크기와 상관 없이 음 대역간 밸런스를 유지하고 인가되는 스피커 부하에 상관 없이(스피커의 임피던스 출렁임에 상관 없이) 안정된 댐핑펙터를 지킨다는 컨셉트이다. 흔한 이야기 같지만, 서두에 장문으로 열어놓은 양산 시스템의 의미가 더해지면 이는 더할 나위
없는 가성비를 열어주는 펙트이다.


다재다능은 일단 그렇다 치고……앰프 하나만 보자면.




 
규격화된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NC-50 DAB는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이야기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음질이라는 요소로 보자면 NC-50 DAB의 퍼포먼스는 여타 유럽제 인티앰프 중에서 200만원대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 울리기 다소 까다로운 스피커들을 매칭해 봐도 그렇고 제법 모험이 될 만한 하드코어 대 편성 클래식 넘버를
걸어봐도 그러하다. 제품의 가격대,그리고 컨셉트를 고려하여 100만원 미만의 북셀프 스피커들로 청음을 해 보다가, 매칭 스피커 가격대가 점점 올라가는 경험을 하였다. 제품 테스트 초반에 테스트 했던 Acoustic Energy사의 저가형 북셀프 스피커들은 더 이상 매칭 대상이 아니게 된 것이다.

NC-50 DAB와 북셀프 스피커 매칭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케이스는 바로 PMC DB1Gold 였다.
100만원 후반대의 이 북셀프 스피커는 앰프 성능을 판가름하는 아주 냉정한 잣대를 오디오파일에게 제공하던 터였다.즉 이 스피커에서 음장이라는 것이 제법 넓게 나오기 시작한다면 그 앰프는 하이파이적 기본기는 보증할 수 있다는 뜻이다. NC-50 DAB같은 올인원 오디오 제품에서 DB1Gold를 이렇게까지 능동적으로 컨트롤하는 경우를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



 
규모가 크지 않은 앰프 시스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 스테이징의 표현 능력이나 음 대역간 밸런스, 그리고 적절한 댐핑의 여부이다. 우리가 흔히 구동력이라 부르는 요소는 이러한 모든 것들의 조화로움을 일컫는 개념이다. NC-50 DAB의 드라이빙 능력은 급기야 포칼의 Electra 1008Be 까지 도전하게 만들었으며 그 결과는 납득할 만 했다. 일부 일본 하이파이 제품 특유의 닫힌 듯한 느낌의 사운드는 없었다. (물론 그 이상의 스피커 매칭은 의미 없는 일이기에 포칼 스피커에서 NC-50 DAB라는 “앰프”의 테스트는 마감할 수 밖에 없었다.) NC-50 DAB가 상상 이상의 괴물이고 어떠한 스피커든지 다 두들겨 패주는 만능이라는 말은 분명 할 수 없는 과장이다. 하지만 파이오니아 출신의 이 단순하게 생긴 올인원 오디오는 “설마 이정도 스피커까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분히 선방해 주었으며 그 판단에 전혀 무리가 없었다. 그다지 좋지 않은 제품을 억지로 궤도에 끌어 올리고자 하는 수고를 전혀 할 필요가 없었다는
뜻이다.

NC-50 DAB의 스펙과 기능에 대해서는 본 글에서 일일이 열거하지는 않았다. 제품 정보만 살펴보더라도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본 지면을 할애해서까지 반복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 일단 이 제품의 뜻밖의 잠재력(Accidental Potential)을 캐치했다면 다재다능은 그저 추가적으로 따라오는 부록과도 같은 것. 그리고 그 부록마저도 나무랄 데 없는 수준이다.


파이오니아의 잠재력을 즐기라!



 
전작이라고 보기에는 그 격차가 제법 있는,동사의 HM82만 하더라도 미니오디오의 틀을 완전히 벗어났다고 할 수는 없었다. “미니오디오 치고는” 제법 한다는 뉘앙스가 사실 그 가격대에서 그리 서운한 것도 아니었다.다만 파이오니아의 양산 시스템이라는 것이 품질을 희생하여 대량화/규격화한다는 의미가 아님은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다.그리고 NC-50 DAB에 이르러서는 본격적인 하이파이 컴포넌트로서의 파이오니아의 실력을 명확히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연결하는 스피커 대부분에서 기분 좋은 개방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무언가 더 표현할 것이 있고 좀 더 내려가거나 솟구칠 여지가 아쉬운 그런 한계가 없다는 의미이다. 없는 힘을 과장하여 억지로 끌어 올리는 힘겨움도 없으며 드라이빙의 여유는 분명 하이파이적이다. PMC, 다인오디오, KEF, B&W 등 200만원 언더의 인기 북셀프 스피커들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그리고 스피커를 장만하느라 앰프와 소스기기와 케이블 마련을 앞두고 가성비를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파이오니아에서 출시한 이 기특한 제품 하나로 충분히 납득할 만한 사운드를 만들 수 있음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적어도 “아쉬운 대로 그럭저럭”이라는 말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S P E C

출처: 풀레인지(www.fullrang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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