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일 금요일

B&W CM9,CM1,CMC2,ASW10CM 홈시어터 5.1채널 설치기

B&W CM9 홈시어터 5.1채널과 앨리베이션을 이용한 프로젝터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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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스피커 센터 스피커 리어 스피커 서브우퍼 스피커
B&W CM9 스피커 제품정보 B&W CMC2 센터 스피커 제품정보 B&W CM1 북셀프 스피커 제품정보 B&W ASW 10CM 제품정보
[B&W] CM9 [B&W] CMC2 [B&W] CM1 [B&W] ASW 10CM
AV리시버 앰프 블루레이 플레이어 프로젝터
야마하(Yamaha) DSP-Z7 파이오니아 BDP-129 블루레이 플레이어 소니(Sony) VPL-VW85 프로젝터
야마하 DSP-Z7 파이오니아 BDP-120 소니 VPL-VW85

사운드
이번 설치기는 지난 2층 룸에 꾸며진 804D 하이파이 시스템에 이어서 거실에 꾸며본 홈시어터 시스템입니다.
(관련 설치기 링크주소 클릭 = ' B&W 804D 다이아몬드(신형)와 매킨토시 MA7000 하이파이 조합 설치기 ')

이번 설치기는 기존의 단순한 홈시어터 설치기보다는 눈여겨 볼 재미있는 것들이 많기에 좀더 많은 이미지와 함게 하겠습니다.
홈시어터란 의미 그대로 자신만의 공간에서 극장도 안부러울 시스템을 구축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만한 설치기라 생각합니다.

이번 홈시어터에 꾸며진 시스템을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B&W 에서 출시된 《CM9을 메인 프런트 스피커》를 필두로 하여, CM 시리즈 라인업으로 꾸며봤으며, 주 목적이 순수한 영화에 비중을 두었기에 다이나믹함이 살아있는 사운드를 자랑하는 《야마하(Yamaha) DSP-Z7》을 AV 리시버 앰프로 선택해 봤습니다. 영상을 담당할 기종은 소니(Sony)에서 새롭게 선보인 《VPL-VW85 LCD 프로젝터》로, 설치하는 장소가 전원주택의 가정집 분위기라 최대한의 인테리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하여 단순한 브라켓 대신 《앨리베이션을 활용 천장시공》을 통하여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아래 이번 설치 이미지와 함께 좀더 자세하게 이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홈시어터 시스템의 전면 모습입니다. 대화면의 생생한 영상전달을 위하여 120인치 스크린을 설치, 메인 스피커로 꾸며진 CM9 스피커와 CMC2 센터 스피커, 저역대를 채워줄 ASW 10CM 서브우퍼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센터 스피커 우측으로 야마하의 AV리시버인 DSP-Z7과 파이오니아의 블루레이 BDP-120 플레이어의 모습이 보입니다. 《집 인테리어가 원목계열의 분위기로 특별히 블랙색상보다는 웬지 색상 계열이 더 잘 어울릴 듯 하여 선택했습니다.》






메인 프런트 스피커로 설치된 『B&W CM9』 스피커입니다.
1인치의 메탈돔과 5인치의 케블라콘 드라이버, 2개의 6.5인치 베이스 드라이버로 이루어진 3웨이 형식의 스피커입니다.






《자석 부착 방식의 그릴》을 이용하여 전면 배젤의 모습도 손상없이 아름다운 라인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800시리즈의 노틸러스 튜브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된 CM라인업중 최상위의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로
《CM7보다 한층 더 놀라울 만큼의 디테일감과 풍부하고 놀라울 정도의 생생하게 재현된 사운드》를 그대로 채워주는 스피커입니다.






센터 스피커로는 역시 같은 CM 라인업 모델로써 상급 모델인 『B&W CMC2』 을 사용하였습니다.
센터스피커로는 드물게 3웨이 형식의 스피커로, B&w의 자랑거리인 중역파트의 4인치 케블라콘 유닛과
6.5인치의 베이스 유닛 2개, 고역대를 담당할 메탈돔이 장착된 모델입니다.

이 센터스피커조차 《노틸러스 튜브 설계》가 그대로 담아줘 있다고 생각하니 놀라울 뿐입니다.






3웨이 형식의 스피커인 만큼 어설픈 설계로는 오히려 소리의 확산에 부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데, CMC2는 최대한의 심플한 설계로 인해 드라이버간의 이행이 매우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센터 스피커에서 조차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저역, 중역, 고역대의 소리는 이 센터 스피커를 두대로 활용하여도 여간 저급의 톨보이 스피커보다 오히려 좋은 소리를 들려줄 듯 합니다.》
크기또한 사진에서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덩치를 자랑합니다.






리어 스피커로 쓰여진 『B&W CM1』 북셀프 스피커입니다.

CM1보다 상급모델인 CM5스피커가 있지만, 아무래도 전면 메인쪽인 아닌 서라운드 효과를 담당하는 만큼,
CM1 스피커로도 충분한 효과를 줄듯 하여 선택했습니다.






B&W의 CM라인업 스피커들이 모두 그러하듯 역시 자석부착 방식의 그릴을 이용하여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CM1을 입문자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피커라 합니다.

그만큼 가격대를 생각해봤을 때, 《기본급 이상의 앰프만 물려준다면 왠만한 공간에서는 플랫한 느낌의 사운드와 함께 아름다운 고역대를 만끽할 수 있는 스피커라 자부합니다.》 북셀프 스피커에서는 왠간해서는 느끼기 힘든 원근감의 표현력이 너무나 일품인 제품입니다. 오늘따라 CM1의 알루미늄 트림이 너무나 멋지게 보이네요. ^^;;;;






서브우퍼로 쓰인 제품은 ASW 10CM 입니다. 250mm 우퍼유닛이 장착된 제품으로, D클래스의 드라이브 앰프가 장착되어 500W의 출력을 내어주는 액티브 타입입니다.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함에 있어 서브우퍼의 존재감은 매우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초저역대를 담당하는 만큼 일반적인 메인스피커로만 우퍼없이 활용한다면 저역재생에서 매끄럽지 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우퍼를 표현할때 소리가 아닌 몸으로 느끼는 거라 합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적인 표현 부분에서 귀가 아닌 가슴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저역대의 느낌과 단순한 '쿵쾅 ' 거리는 귀에서 울리는 소리는 영화감상에서 있어서 그 분명한 차이점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을거라고 판단됩니다. 그만큼 크로스오버 조절과, 우퍼스피커의 볼륨조절 역시 매우 중요하지만,
제대로 세팅된 우퍼 스피커의 있고 없음은 영화를 감상하는데 가장 먼저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AV리시버 앰프로 사용된 제품은 영화에서 성능이 중시되는 만큼 야마하 제품으로,
그중에서 플래그쉽 모델격인 『DSP-Z7』을 결정했습니다.

영화에 특화된 앰프라 호평이 대단한 기기로, 각 채널당 140W의 출력으로 입체적인 공간 표현력에 있어서 일품인 제품입니다. 최대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이 《9.1 채널까지 지원한다는 점과, 프론트의 바이앰프 대응까지 야마하의 상위급 라인업 답게 모든 디지털 포맷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스기기로 쓰여진 파이오니아의 『BDP-120』은 블루레이 플레이어중 그 색감재생력에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제품으로, 블루레이의 칼같은 해상도와 아주 잘 어울리는 기기입니다. 특히 복잡한 구성은 빼버리고, 《간소함을 추구한 제품》으로, 복잡한 설정없이 가장 간단하고 손쉽게 블루레이를 플레이 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현재 아직 인테리어가 진행 중인 덕분에 인테리어 시공팀과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보다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우선시 되는게 각 스피커에서 시작되는 케이블의 배선 문제였는데, 설치기 가장 우선시 되었던게
《모든 배선을 안보이도록 처리》하는 거였습니다.






리어 스피커의 위치상 일반적으로 메인쪽과 상당히 떨어진 청취자의 뒷쪽 위치에 설치되는 만큼 케이블의 배선처리 부분이 의외로 중요한 부분인데 역시 벽을 통해 이미 모든 케이블은 매설한 상태로 매우 손쉽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설치기의 목적인 홈시어터란 의미에 얼마나 근접했냐가 목적이었기에, 커다란 대화면을 위하여 프로젝터를 설치한 모습니다.
최근 소니(Sony)에서 출시된 『VPL-VW85』은 최근 출시된 LCD프로젝터로, 프리미엄급의 제품입니다. 홈시어터에 맞게 출시된 제품 답게 100인치의 영상에서도 3미터 정도의 거리만 확보한다면 문제가 없는 제품입니다.

앞서 케이블의 배선구조도 그러했고, 프로젝터 역시 단순한 브라켓을 활용, 천장에 장착한다면 손쉬운 설치가 되겠지만, 현 고객님의 인테리어를 최대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특별하게 《슬라이드 방식의 앨리베이션》을 이용하여 설치하였습니다.






무선 리모콘을 이용, 언제든지 앨리베이션을 무선 조종 할 수 있도록 하여 위 사진과 같이 깔끔한 모습을 그대로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사실 앨리베이션을 설치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지만, 아직 집이 완공된 상태가 아니기에 이미 시공때부터 앨리베이션의 위치선정을 하여 손쉬운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킹사운드도 설치를 하면서 놀라웠던 부분이지만 이번 설치를 의뢰하신 고객님께서는 거실을 확실한 홈시어터 룸으로 하자는 확고한 의지력이 보이는 사진입니다. 설치기 사진을 통해서 어느정도 이미지가 그려지지만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아무리 좋아도 주위의 빛이 강하면 제대로 된 화면을 보기 힘든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햇빛을 통한 자연광은 더욱 방해요소라 할 수 있는데 현재 설치장소의 거실환경은 한쪽면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커다란 창문으로 트여 있어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감상하기에는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위사진의 무선리모콘을 활용한다면???






지금 사진과 같이 거실의 모든 창가에 커튼이 무선리모콘을 통하여 자동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덕분에 스크린과 프로젝터 핀조절 등밝은 대낮에 손쉽게 세팅할 수 있었습니다. 설치 시간이 점심시간 정도로 햇빛이 강한 시간대인데도 커튼을 통한 어느정도의 빛을 막음으로써, 《VPL-VW85의 뚜렷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항상 모든 화면을 스크린만으로는 해결 할 수 없기에 기본적인 TV역시 세팅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설치가 끝난 후에 모든 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테스트 하는 순간입니다. 테스트 결과 스피커와 앰프, 프로젝터 모두 이상없이 작동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5.1채널의 스피커를 모두 같은 브랜드의 제품으로 맞춘 결과 특별한 사운드 튜닝을 안하여도 음색이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특히 센터 스피커와 메인 프런트스피커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감행한다고 하여 다른 브랜드를 선택할 시에 여차하면 서로의 음색이 안맞게 되고 이질감이 심하게 들 수 있습니다. 타이틀이 특히 실황공연 같은 음악계통이면 더욱 그러한 느낌이 강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과정중에 B&W를 통해서 나오는 사운드와 무엇보다 스크린을 통해 나오는 대화면으로 감상을 해보니 일반적인 느낌과는 달리 영화속으로 상당히 빠져드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극장에서 나홀로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한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번 설치기를 마무리로 2층의 하이파이 시스템과 거실의 홈시어터 시스템의 구축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번 설치를 위해 저희 킹사운드를 믿어주시고 끝까지 맡겨주신 ㅇㅇㅇ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만 설치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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