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7일 일요일

2011 로이코 쇼 킹사운드 탐방기!!

2011 로이코 쇼에 킹사운드가 다녀왔습니다. ^^

요즘 화창한 봄날씨와 함께 여러 오디오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B&W, 매킨토시(Mcintosh), 클라쎄(Classe), 린(Linn), 제프 롤랜드(Jeff Rowland), 오디오퀘스트(Audioquest)' 등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정평난 브랜드의 대한민국 정식 수입을 맡고 있는 로이코(Royco)의 신제품 런칭쇼에 다녀왔는데요.

이번 2011년 신제품 라인업들이 공개되면서 그 중 특히 매킨토시사의의 프리앰프, 파워앰프라인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이번 런칭쇼를 통해서 어느정도의 궁금증은 해결이 된 듯 합니다.

아래 이번 킹사운드가 직접 런칭쇼에 참여하면서 찍은 사진들과 함께 좀더 자세히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편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색깔의 Audio Chi사의 헤드폰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글라스고에서 시작된 Audio Chi는 뛰어난 디자인과 마감 그리고 최상의 음질을 두루 갖춘 헤드폰을 위하여 2년여의 개발 기간 후 2008년 말에 영국에서 런칭 되었습니다.

당시 생소했던 브랜드인 오디오치는 2년이 지난 지금 영국 전역의 백화점이나 헤드폰 샵 어디서나 볼 수 있으며 많은 영국 팝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B&W의 노이즈 차단(noise-isolating) 헤드폰 P5입니다. 하이파이에서 45년간 축적한 혁신과 기술의 산물로 탄생한 P5는 놀라우리만큼 자연스러운 사운드와 고급스럽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보다 더 오랫동안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특별히 개발된 울트라 리니어 네오디뮴 자석과 고도로 최적화된 마일러 진동판에 의해 풍부하고 순수하고 놀라울 정도로 치밀한 사운드가 재현됩니다.

또한 단단한 메탈 스킨과 가죽 이어패드를 사용한 밀폐형(closed-back) 디자인으로 노이즈 영향을 최소화하여 디테일과 다이내믹 레인지가 손상되지 않은 원음을 즐기면서 주변 기색을 헤아리는 만큼의 주위 음만을 들을 수 있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음악을 즐기는데 최적일 것 같습니다^^


HI-FI에 가장 어울리만한 PC Speaker로 생각되는 B&W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MM-1 액티브 스피커입니다. 요즘은 PC-FI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그 가능성과 시장이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이파이 업계 역시 이 컴퓨터란 존재를 무시할 수 없음을 알고 이미 상당히 많은 브랜드들이 관련 기기를 내놓고 있는 중입니다. MM-1은 USB를 통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하여 일반적인 컴퓨터의 출력을 이용한 사운드와는 질적인 면에서도 많은 차이점을 보여줬습니다. 조그마한 외형에서 의외성을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B&W사에서 제플린의 후속모델인 ‘Zeppelin Air’ 제플린 에어가 출시하였습니다. 아이팟,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는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이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된 모델에서는 많은 부분과 기능들이 개선되고 추가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iPod 디지털 연결의 독을 지원하는 앰프 내장형 스피커. 초기 제플린의 독특한 타원형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 ‘AirPlay’ 기능을 사용하여 iPhone, iPad, iPod touch에서 무선으로 스트리밍 오디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미드 레인지 드라이브 유닛은 초기 제플린보다 소형화되었으며, 소리의 분산을 향상시키고, 개방적이고 자연적인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트위터는 자사의 PC 스피커 ‘MM-1’과 같은 것을 사용합니다.

캐비닛은 유리 섬유를 충전한 ABS 소재를 사용하여 초기 제플린보다 강성을 높였습니다. 장치 구동을 위해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속도의 증폭 및 디지털 신호처리 기능과 함께 동적 범위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iPod 독은 디지털 연결을 지원하며, USB 입력도 별도로 제공합니다. 본체에는 자체 개발한 DSP를 탑재하여 콤팩트한 케이스이면서 강력한 사운드를 실현한다. 96kHz/24bit 대응 DAC를 사용했으며, 왜곡을 억제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광 입력을 포함한 모든 입력 소스를 정밀 업샘플링하여 출력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는 B&W사의 800 Diamond스피커와 매킨토시 시스템입니다. 맨 왼쪽 윗부분에는 새롭게 출시된 MR87튜너입니다. 기존에 모델에서 아날로그적인 디스플레이요소를 더해 더욱 고풍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매킨토시(Mcintosh)의 60주년 기념모델 MXA60입니다!

Mcintosh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된 MXA60은 매킨토시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테인레스 스틸, 블랙 글라스 패널, 푸른 조명으로 휘감은 인티그레이티드 올인원 오디오 시스템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매킨토시의 혈통을 가지고 있는만큼 믿음직스러운 사운드와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Ayre사의 시스템setup 모습입니다.

CD플레이어는 CX-7e, 프리앰프는 KX-R, 파워앰프는 MX-R, DAC는 QB-9입니다.

KX-R은 완전 밸런스 4련 로터리 스위치를 벨트/모터 구동하는 에어의 독자적인 고정밀 볼륨 메커니즘과 가변 게인 트랜스 임피던스(VGT) 회로의 융합 그리고 제로 피드백, 풀밸런스 스테이지의 전통적 회로 컨셉과 신증폭 회로 "EquiLock"과의 결합. 에어 최신의 테크놀로지와 감성으로 궁극의 리니어리티와 월등한 S/N를 달성하였습니다. 모노럴 파워앰프 MX-R과 함께 에어 레퍼런스 시리즈의 하나를 이루는"KX-R", 미답의 영역에 내디딘 플래그십 프리앰프입니다.

CX-7e 플레이어는 DVD/CD 플레이어로서 대성공을 거둔 D-1 시리즈에 의해 실증된 Ayre의 디지털 기술과 높은 아날로그 기술을 융합한 CX-7은 24bit 176. 4kHz 업 샘플링, 독자적인 멀티 스테이지 디지털 필터 시스템과 리클록킹 회로, 세그먼트 아키텍쳐(segmented architecture) DAC를 채용하고 아날로그 회로에는 물론 제로 피드백 구성과 서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DC 커플드 회로를 탑재하여 위상 차이가 없고 선도 높은 음악성을 실현했습니다.

이 CX-7에 대해 CX-7e는 정류회로의 미소한 스위칭 노이즈도 완전하게 제거하는 새로운 전원 기술 “Dynamic Power” 회로로 전원부를 업그레이드하고, 입력 회로에의 제로 피드백 전압 레귤레이터와 신설계의 커스텀 디지털 필터를 탑재한 결과 재생음의 투명도와 명료도가 현저하게 향상되었습니다.

MX-R은 독특한 그리고 심플하고 우아한 모노코크 아키텍쳐라고 불리는 섀시는 각각의 회로와 파트를 완전하게 격리하면서 또한 일체화하고 더욱이 히트 싱크 역할까지 하는 획기적인 구조입니다. 이 섀시는 강도가 비할 수 없이 뛰어나 기계적 안정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전자기 영향을 없애고 열에너지의 안정성도 뛰어 납니다.

그 외관과 크기로부터의 이미지를 뒤집는 300W/8Ω, 600W/4Ω의 고출력을 달성한 앰프 회로는 전원부를 포함하여 모두 디스크리트 리니어 회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듀얼 EI 파워 트랜스포머, 리니어 파워 서플라이 그리고 온도 센서가 있는 새로운 파워 디바이스와 독자적인 EquiLock 회로 기술에 의해 Ayre의 전통적인 제로 피드백 풀밸런스 앰프회로의 능력을 극한까지 높이고 있습니다.

음의 퀄리티와 해상도가 유례가 없을 정도의 수준까지 달성되어 어떤 스피커도 생생하게 울리는 MX-R. 그 음에는 가슴을 뛰게 하는 음악의 울림과 감동이 맥박치고 있습니다.

QB-9 DAC는 테크놀로지의 키 포인트는 “Asynchronous(비동기) USB 테크놀로지”의 탑재에 의한 지터의 근절과 PC와 DAC를 완전 분리한 노이즈의 압도적 저감, 최신 MP 디지탈 필터 채용에 의해 지극히 자연스럽고 경이적인 임펄스 응답 특성을 획득 등 USB 오디오에 획기적인 충격을 주는 참신한 팩터입니다. 물론 최종 아날로그 스테이지에는 Ayre 전통의 제로 피드백/풀 밸런스 회로를 탑재하여 극적인 고품위 재생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B&W사의 40주년 기념 모델인 Signature Diamond 스피커입니다.

역대 B&W "Signature" 모델의 어쿠스틱 디자인을 담당했던 John Dibb 박사와 영국의 산업디자인계의 거물인 Kenneth Grange경에 의한 이른바 "꿈의 합작"의 탄생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가지고있는 모델 입니다.

Kenneth Grange경의 손에 의한 "Retro Modem"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독특한 존재감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B&W 엔지니어링의 합작에는 수많은 오디오 파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특징으로는 신개발의 7인치 케블러 미드베이스와 800D와 동일한 다이아몬드 트위터를 채용했으며 트위터는 이태리에서 수작업된 대리석 하우징에 수납됩니다.

이 유니크한 대리석 하우징은 매우 무겁고 공진이 없으며 좌,우 페어 매칭이 되도록 엄선됩니다.

트위터 어셈블리는 800 시리즈처럼 하우징과 격리(Isolated)되어 있으며 하우징 역시 새로운 마운팅 시스템에 따라 캐비닛과 격리되어 있습니다.

캐비닛은 편평한 면이 없어서 강성이 매우 뛰어나고 회절을 일으키는 에지나 배플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스테레오 이미지를 얻을수 있습니다.

30리터 용적의 캐비닛에서 30Hz까지의 저음이 800D~802D와 같이 하부의 플로우포트를 통해 방출됩니다.



클라쎄(Classe)의 새로운 홈시어터 시리즈인 CT라인입니다.

CT 시리즈는 하이엔드 전자 기기중에서도 독특한 제품입니다. 조정이 가능한 랙 레일, 혁신적인 앰프 냉각 시스템에 탈부착 시킬 수 있는 분리형 전면 패널 등 랙 마운트용으로 설계된 제품입니다.

지능형 냉각 터널 일명 얼음 터널은 Classe가 울트라 하이 파워, 결점이 없는 퍼포먼스, 신뢰성을 밀폐된 랙이나 캐비닛 안에서 이상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보장해 줍니다. 오직 Classe 앰프만이 ICTunnel의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왼쪽의 진공관은 독일의 명품 진공관 브랜드 옥타브(Octave)V80 입니다. 최고의 부품만을 엄선하여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제조사입니다.


예술의 경지에 이른 알루미늄 가공과 사운드를 들려주는 제프롤랜드(Jeff Rowland).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돌아온 크렐(Krell)사의 S-300i 인티앰프와 Evolution 222 프리앰프, 그리고 제프롤랜드(Jeff Rowland)사의 Capri, 스피커는 B&W사의 805 Diamond 입니다.


Evolution 222는 크렐 창립 25주년을 기념한 플래그쉽 모델 Evolution Two의 치밀한 회로 컨셉을 스테레오화한 Evolution 222의 세퍼레이트 전원부를 본체와 하나의 섀시에 일체화 한 프리앰프입니다. 두꺼운 커스텀 메이드 알루미늄을 견고하게 조합한 중후한 케이스의 프리앰프 본체 내부에 대용량 파워 서플라이를 내장하였습니다.

회로는 모두 디스크리트 소자에 의한 풀 컴플리멘터리/완전 밸런스 구성, 모든 트랜지스터를 순 클래스 A로 동작시키는 멀티플 출력 커런트 미러를 이용한 크렐의 독자적인 커런트 모드 토폴러지에 의해 전류 증폭을 함으로써 NF를 필요로 하지 않고 1.5 MHz라고 하는 초광대역을 뛰어난 오픈루프 직선성과 저왜율로 실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기판 구조는 L/R 완전 세퍼레이트의 2단 구성으로 하여 스테레오 분리에 있어서에 압도적인 우위성을 유지합니다.

고정밀도 16 bit 분해능을 갖는 래더 저항의 전환에 의해 작동하는 풀 밸런스 구성의 볼륨 회로는, 어떠한 레벨 설정에서도 완벽하게 평탄한 주파수 응답과 위상 정합을 얻습니다. 또, 내부의 동작 파라미터와 기능은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커스텀 소프트웨어에 의해 엄격하게 컨트롤되어 메뉴 설정에 의한 기능의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합니다.

S-300i는 KAV-400xi의 후계기로서 크렐 Evolution시리즈 개발로 길러진 독창적인 설계 사상과 성과를 현저하게 반영하는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로 퓨어 클래스 A 프리앰프부와 150W/ch(@8Ω) 의 SEPP 클래스 AB 대출력 파워앰프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inite Elemente사의 레조네이터와 세라믹 볼 인터페이스, 그리고 혁신적인 시스템 랙입니다.


멋진쇼륨에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언제나 봐도 아름다운 자태의 803 Diamond 스피커입니다. 3개의 7인치Rohacell® 베이스 드라이버에서는 거의 802 Diamond와 같은 저음이 재생되어 어떤 가정의 공간도 생생한 음으로 넘치게 합니다.


이번쇼에서 인상적이였던 혁신적인 Linn의 디지털 스트림 플레이어 시스템 및 네트웍 기반의 스토리지 시스템 RipNAS사의 제품을 보면서 드디어 오디오계에도 곧 있을 지각변동을 조심스럽게 예측하여 볼 수 있었습니다.


CD의 데이터를 손실없이 고품질의 포맷으로 하드에 리핑시키거나 인터넷방송이나 음원사이트로 하이퀄리티의 사운드를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점차 새로운 양상으로 나아가게 될 것임은 분명한 듯 보입니다.


802 Diamond 스피커와 dCS시스템.



매킨토시(Mcintosh)의 새로운 라인업 모델인 MC452 파워앰프와 C50 프리앰프가 보이네요^^

C50는 매킨토시의 독보적인 8밴드 EQ에 전통의 블루 아이즈 미터까지, 디지털 음원에 대응하고 퍼포먼스가 대폭 향상된 C46 프리앰프 후속기입니다.

MC452는 매킨토시 엔지니어 집단이 “최고중의 최고”를 추구하여 완성한 쿼드 밸런스 디자인, 450W/ch 파워앰프로 스탠더드 기기인 MC402를 대체하는 모델입니다.


오디오퀘스트(Audioquest)사의 다양한 케이블모델.



기존의 방식과 새로운 방식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었던 이번 쇼에서는 단순히 신제품을 접하는 차원을 떠나서 오디오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눈부신 기술발전의 앞에서 어떠한 생각과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나름 의미있는 고민들을 해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저희 킹사운드에서도 이번 행사외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바로바로 업데이트를 약속드리며 청음실에 입고 전시될 시 각 공지를 통한 정보또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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