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3일 일요일

인간 그리고 기술

안녕하세요. 킹사운드 입니다.
요즘 완연한 봄날씨입니다.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나들이 가기 좋은시기이네요.

최근 아이패드2가 출시되었습니다. 더욱 얇아지고 가벼워졌으며 성능은 오히려 더 강력해 졌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것들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음악과 오디오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차세대 포맷과 기계, 그리고 콘텐츠의 무한한 변화를 실감하고 있는 요즘은 어떻게 보면, 사실 좀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하이파이에 대해 가지고 있던 어느 한 관점. 그리고 이러한 것들도 수많은 변화의 파도에도 끄덕 없을 줄 알았던 하나의 신념이자 자기 자신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어느새 하나 둘씩 꺽이면서 결국 마지막에 남는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요즘따라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러한 흐름에 대한 우리자신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이 어떻게 사용하고 확장시켜나가느냐에 따라 지금생활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나아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과거의 아날로그가 주는 감성과 높은 음질들이 있겠지만, 우리가 여태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 그리고 더 높은 음질을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개별성을 띄며 또 하나의 문화와 양식들을 탄생시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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