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진공관 앰프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진공관 앰프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0년 7월 29일 목요일

매킨토시 MC2301 진공관 파워 앰프-전통을 바탕으로 한 매킨토시

Mcintosh MC2301 진공관 모노 파워앰프

mcintosh-MC2301-poweramp

매킨토시는 어느덧 반세기를 넘은 오랜 역사를 지닌 오디오 브랜드의 가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매킨토시는 어느덧 반세기를 넘은 오랜 역사를 지닌 오디오 브랜드로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메이저 오디오 브랜드의 가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롱런 할 수 있게 된 배경은 우연이 아니다. 그만큼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이미지 관리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그들만의 사운드 철학과 시대적인 흐름에 뒤쳐지지 않고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는 기술력들이 기반이 되었기에 가능한 것들이다. 특히 그들이 출시한 수많은 제품들이 세월이 지난 지금도 베스트셀러로 손꼽힐 만큼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오디오계의 명가로 불릴 수 있는 것이다.

이번 파워 앰프 시리즈 중에서 『MC2301 모노블록 파워 앰프』는 매킨토시의 과거를 되돌아보게 만들어 주는 제품으로 동사에게는 기념비적인 제품에 속한다. 그 이유는 모델명 부여와 설계 관점을 눈여겨보면 이해할 수 있다. 1971년부터 20여 년 동안 생산된 솔리드 타입 파워 앰프였던 300W 출력의 MC2300과 50주년 기념 모델로 KT88을 채용했던 MC2000의 설계 및 하드웨어 사양을 결합해 놓은 제품이며, 최신 제품인 MC1.2KW의 디자인 스타일을 결합해 놓은 제품 콘셉트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MC2301의 특장점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로 외관 디자인을 언급할 수 있는데, 전면 패널은 매킨토시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블루 색상의 VU 미터가 장착되어 있다. 여기를 통해 출력의 피크를 표시하도록 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시켜 준다. UV 미터를 중심으로 양쪽에 출력관이 보이도록 디스플레이 창을 마련했는데, 이 또한 전통적인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섀시 역시 슈퍼 미러 마감의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했다. 그들의 진공관 앰프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을 통해, 전통을 반영한 최고급 진공관 파워 앰프로서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

MC2301-Amp

두 번째로 전통적인 KT88파워 앰프의 회로 스타일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이 제품의 하드웨어 구성을 살펴보면 《5극관인 KT88 출력관을 채널당 8개씩 사용》한 패러럴 푸시풀 방식인데, 드라이브용 진공관으로 MC30 이후 즐겨 사용하는 쌍3극관인 12AT7을 사용하여 출력관으로 신호를 증폭시켜 주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채널당 300W의 출력을 지닌 거구로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스피커의 손쉬운 매칭을 고려하여 임피던스를 2, 4, 8Ω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별도의 바인딩 포인트 단자가 설치되어 있다.

세 번째 특징은 그들의 과거 및 현재 신형 앰프들에서 보여주었던 기술력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반영되었다는 점이다. 우선 《300W 출력》의 가장 핵심인 출력 트랜스포머. 그들만의 전통적인 바이파일러 코일을 사용한 출력 트랜스포머 기법을 기본으로 듀얼 코어 멀티 파일러 출력 트랜스를 채택하여 고효율과 저왜곡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NFB 권선이 별도로 감겨 있는 유니티 커플드 방식의 출력트랜스를 채택하여 고효율과 저왜곡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입출력 신호 라인은 모두 풀밸런스 회로 구성의 쿼드 디퍼런셜 회로로 설계되어 음질 중심의 회로로 구성되어 있다. 탁월한 성능의 출력 트랜스와 이와 관계된 여러 설계 기법이 넓은 대역에서 왜곡 없는 평탄한 주파수 특성과 강력한 파워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고출력 진공간 파워 앰프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전원부는 대용량의 전원 콘덴서들과 전원 트랜스를 통해 4중 차동 회로를 구성하여 메인 전원을 공급함으로써 높은 전류와 전압을 효과적으로 공급, 채널당 8개의 KT88 출력관에 안정적인 바이어스를 유지시켜 준다.

『MC2301』처럼 고정 바이어스 방식을 채택하는 고출력 진공관 앰프의 경우, 내구성과 제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부가 회로들이 필수인데, MC2301 역시 오랜 경험을 통한 기능들이 돋보인다. 먼저 턴-온 딜레이(Turn-On Delay) 회로를 채용하여 진공관의 히팅시간 동안 외부 신호 입력을 차단하고, B전압의 공그을 억제함으로써 진공관의 히팅 시간 동안에 불필요하게 발생될 수 있는 노이즈 등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출력관에 이상이 있을 경우 이를 감지, 보호 회로가 작동하게 되는데, 앰프나 스피커의 손상을 방지해 주는 센트리 모니터 튜브 회로가 탑재되어 있다.

온도 제어 회로를 탑재, 앰프의 고온 이상을 감지하여 입력 신호를 차단하고, 정상 동작의 범위 내까지 온도가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복귀하도록 회로가 구성되어 있다. 이런 설계가 기반이 된 하드웨어 사양은 0.5% 이하 저왜율의 실현과 S/N비가 117dB라는 엄청난 스펙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진공관 앰프로서는 상상 이상의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매킨토시의 전통적인 사운드 특성인 중후함과 아메리카 사운드의 특징이 잘 반영된 중저역이 매력인데, 여기에 여유와 풍요로움이 바탕된 사운드가 결하되어 최근의 제품들은 오히려 과거에 비해 더욱 개성이 잘 반영된 사운드로 부각되어 들린다. 그리고 300W라느 고출력의 장점을 잘 발휘하여 중후함을 동시에 간직하면서 매킨토시 특유의 질감과 윤기가 묻어나는 완성도 높은 사운드가 재생된다.

Mcintosh MC2301 사운드
시청은 B&W 800 다이아몬드 신형 스피커와 에소테릭의 D-03, P-03 소스기기에 연결하고, 매킨토시의 C500P/C 프리앰프와 세팅하여 들어보았다. 첫 곡으로 들어본 자크 루시에의 바이올린과 퍼커션 협주곡에서는 저역이 강조되어 이로 인해 퍼커션들의 울림이 어둡게 표현되고, 바이올린 연주는 중역의 밀도가 중심에 있어 유연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전체적으로 드럼과 퍼커션의 응집력이나 사운드의 디테일을 강조하기보다는 중저역의 중후함이 강조되는 사운드다. 이어서 정명화의 첼로 연주로 성불사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들어보았다. 첼로 음색은 마치 과거와 현대 사운드의 과도기적 성향이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첼로의 저역 에너지를 강조하기보다는 두툼한 저역과 불필요한 잔량 없이 간결한 첼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다.

보컬 곡으로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의 시대를 리샤르 코시앙트의 목소리로 들어보았는데, 넓은 대역 재생영역이 돋보여서 라이브 공연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 주고 있었으며, 보컬에 대한 재생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사 전달을 정확히 해주어서 잠시 서울 공연에서의 감동이 전달되는 듯했다.

MC2301은 치밀한 사운드와 거리가 있는 매킨토시의 고전적 사운드 재생의 느낌을 제공하고 있으며, 300W의 고출력을 강조하기보다는 중저역의 음의 질감을 중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이어온 이들의 전통적으로 파워 앰프에 대한 집념은 MC2301에서도 느낄 수 있었는데, 최근 매킨토시는 TR 앰프의 성능도 돋보이지만, 무엇보다 오랜 노하우가 계승되어 있는 진공관 파워 앰프의 제품들이 더욱 돋보인다. MC2301 이후 아직까지 동사의 고출력 진공간 파워 앰프는 눈에 띄지 않고 있는 만큼 이 제품에 거는 기대와 성능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매킨토시를 대표하는 진공관 파워 앰프임이 분명하다.

mc2301-back_poweramps-s

매킨토시(Mcintosh) MC2301 진공관 파워 앰프 사양
  • 사용 진공관 : KT88 또는 6550 (x8), 12AT7 (x2)
  • 실효 출력 : 300W
  • 주파수 응답 : 20Hz – 20khz (-0.5dB)
  • THD : 0.5%
  • S/N비 : 117dB
  • 입력 감도 : 1.7V (RCA), 3.4V(XLR)
  • 입력 임피던스 : 47㏀
  • 댐핑 팩터 : 15 이상
  • 크기(WHD) : 45.1 x 31.3 x 58.4cm
  • 무게 : 52.6kg

-매킨토시 MC2301 진공간 파워앰프 제품 상세정보 링크-
http://www.kingsound.co.kr/file/link/goods7002.asp

2010년 4월 28일 수요일

케인(Cayin) A-88T SE 매력적인 진공관 인티 앰프 리뷰

해상력. 제동력. 입체적 무대 돋보여 Cayin 케인 A-88T SE

케인(Cayin)A-88T SE 진공관 인티앰프

케인(Cayin)A-88T SE 진공관 인티앰프 전면모습

케인 오디오디오는 독일의 초대형 다국적 진공관 오디오 회사다. 독일 본사를 중심으로 일본, 덴마크, 미주 지사에 판매기지를 두면서 전 세계를 상대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의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과 각종 오디오 저널들에 소개되면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주로 유럽에서 확고한 판매망을 구축해왔다. 그 결과, 현재 미주와 아시아 등지에서도 활발하게 지명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케인 오디오는 미국과 일본, 네덜란드 등의 우수한 진공관 메이커에 트랜스포머와 같은 부품을 공급할 정도로 뛰어난 트랜스포머 제작 기술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랑공기 제작에 사용되는 최첨단 금속 가공기를 사용하여 고 정밀도를 자랑하는 알루미늄 절삭 가공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케인 오디오의 특징은, 아날로그를 기반으로 한 진공관 기술 업체지만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현대적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다. 케인 오디오의 그런 대응 전략은 급변하고 있는 소비자의 청취 환경과 오디오 시장에 잘 들어맞고 있다. 그래서 현재 진공관 앰프 회사 중에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회사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케인 오디오의 제품들은 독일의 유명한 오디오 매거진 스트레오 플레이, 하이파이 테스트 지에 최우스 모델로 여러 차례 선정되 바 있다. 또 일본의 유명 잡지에 베스트바이에 소개된 적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유명한 페델타 델수 오노 지에서 최우수 오디오 컴포넌트에 수영하는 오스카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케인 오디오의 제품들 중 KT88관을 채용한 A-88T와 업그레이드 버젼인 A-88T SE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신 모델로 3극관인 300B를 채용한 A-300P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EL34관을 채용한 TA30, 내부에 진공관을 채용한 CDT-15A CD플레이어, 가격을 낮추고 편의성을 도모한 A-50T(KT88/EL34 두가지 버젼)와 A-70T(KT88) 등도 있다.

필자가 이번에 들어본 케인 오디오의 진공관 인티 앰프 A-88T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5극관과 3극관 모드를 리모컨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즉, 4개 사용한 KT88관을 두 가지 다른 회로로 이용하는 것인데, 울트라리니어(50W)와 트라이오드(25W) 모드를 각각 선택할 수 있어서 듣고자 하는 음악 내용에 따라서 음악적 분위기를 달리 할 수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필자가 청취하면서 확인한 바로는 각각의 모드에서 음색이나 뉘앙스 등이 많이 달랐다. 5극관 모드에서 50W, 3극관 모드에서 25W 출력을 내므로, 극히 음압이 낮은 스피커를 제외하고는 구동력에 문제가 없다. 프리부에 2개의 6SL7S와 2개의 6SN7S, 4개의 KT88(6550) 진공관을 사용했고, 미국 멀티 캡의 필름 콘데서 리얼캡 캐퍼시터를 8개나 채용했다. 또한 전도율의 최고급 코어(신일본제철)와 4N급 OFC를 사용한 트랜스포머를 장착하여 음질 위주의 설계를 했다. 케인오디오의 과감한 물량투입과 정교한 만듦새는 누구나 한 번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재생주파수 대역은 18Hz-35kHz로, 광대역에 대응한다. 외형은 42x23x38cm(WHD)이며, 무게는 25kg에 달한다.

 

케인(Cayin)A-88T SE 진공관 인티앰프

케인(Cayin)A-88T SE 진공관 인티앰프

 

그런데 필자가 이번에 들어본 케인 오디오의 진공관 인티앰프 A-88T는 이미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 그러나 청취한 이 앰프는 기존 모델에 대해 마이너 체인지로 재구성된 것이다. 드라이브관과 출력관이 러시아제 일렉트로 하모닉스 제품으로 바뀌었고, 트랜스 용량도 늘였다. 그리고 콘덴서는 프랑스 솔렌 패스트캡으로 교체되었따. 또 스피커 단자 또한 더 고급 제품으로 교체되었다.

케인 오디오의 새롭게 변신한 진공관 인티앰프 A-88T의 성능과 실력을 알아 보기 위해, 소스기기로 AVM CD플레이어를 사용했다. 스피커는 엘락을 연결해 보았다. 이렇게 앰프보다 몇 배나 비싼 스피커를 연결해본 것은 앰프의 실력을 확실히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먼저 최고의 기교파 피아니스트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이 연주한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 2번 3악장 장송행진곡(Hyperion)을 들어보았다. 전체적으로 해상력이 좋고 피아노 음들이 여유롭고 에너지감이 있다. 풍부한 울림속에 힘이 느껴진다.

러시아의 젊은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피아노 트리오 '위대한 예술가를 회상하며'(Erato)d의 앞부분을 들었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각 악기들의 음색과 질감이 잘 표현된다. 아마 이 앰프의 우수한 해상력 덕분일 것이다.

카라얀이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극찬한 조수미가 부른 비발디의 '이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RV630)'중에 나오는 '라르게토(Warner Classics)에서 반주 악기들이 힘있게 재현되었다. 주수미의 목소리는 명료하면서도 약간 음상이 크게 들린다. 스웨덴의 포크 가수 카롤라가 부르는 '사랑의 왈츠'(KKV)도 반주 악기들도 입체적 무대에서 정위감이 좋게 재현된다. 칼롤라의 목소리는 약간 굵은 편이다.

첼리비다케가 지휘하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EMI) 제 4악장의 솔로가수, 합창단, 관현악 모두 에너지가 넘치게 묘사된다. 솔로 가수들의 목소리는 약간 굵게 재현된다. 그러나 관악기, 타악기들이 소리는 강력하지만 정위감 있게 연출된다. 오케스트라의 에너지가 잘 묘사되는 편이다.

이렇게 몇 가지 음반을 들어보았다. 급변하는 오디오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해온 케인 오디오의 진공관 인티앰프 A-88T는 3극관 모드에서 265W, 5극관 모드에서 50W 출력이라는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출력 스펙과 상관없이 각각 엘락의 스피커를 잘 제동함을 알 수 있었다. 오히려 힘이 넘친다고 할가? 아무튼 3극관 모드와 5극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일단 소비자 입장에서 이 앰프를 선택할 수 있는 유리한 장점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우수한 해상력, 제동력, 입체적 무대 재현력 등이 돋보이며 편리성까지 추구한 인티앰프이다.

 

  -출 처 : 사운드 (http://www.kingsound.co.kr/file/link/goods8682.asp)- 

 

 

케인 A-88T는 이미 얼마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인티엠프이지만, .... 필자가 이번에 들어본 케인 오디오의 진공관 인티 앰프 A-88T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

 

진공관을 채용한 케인 CD플레이어 CDT-15A 가 CDT-15A SE버젼으로 새롭게 ... 케인( Cayin)사의 CDT-15A SE CD플레이어는 채널당 한개씩 총 2개의 골든드레곤 6922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