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4일 수요일

[B&W] CDM 스피커 5.1 홈시어터 설치기

[B&W] CDM 시리즈 스피커 5.1채널 설치

  • AV 리시버 앰프 : 야마하 AZ1
  • 플레이어 : 데논 DV-2800
  • 프런트 스피커 : [B&W] CDM 9NT
  • 센터 스피커 : [B&W] CDM CNT
  • 리어 스피커 : [B&W] CDM 1NT
  • 서브우퍼 : 야마하 SW800
  • 스피커 케이블 : Monitor PC(독일제 케이블)

B&W NT 시리즈로 설치기를 써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나름대로 많은 판매를 한 제품이지만 직접 방문하여 설치를 하려니 조금은 담담하면서도 떨리는 심정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저희 킹사운드에서 B&W CDM 시리즈를 구입하신 분은 50대 중후반 정도의 남성 분으로 청음실에 직접 찾아오셔서 전날 여러 스피커들을 청음하셨습니다. 다음날 전화를 통하여 그 중 B&W CDM NT 시리즈  제품들이 가장 귀에 좋게 들렸다면서 선택하셨습니다.

 

AV리시버 앰프는 온쿄 989 모델과 야마하 AZ1 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셨지만 가격대와 특히 영화쪽에서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야마하 제품을 추천드렸고, 최종적으로 야마하 AZ1과 B&W CDM 시리즈의 조합이 완성되었습니다.

설치 후 청음 결과 B&W CDM NT 시리즈는 DM 시리즈와는 그 성능면에서 차원이 달랐으며, 노틸러스 매트릭스 스피커의 전통을 이어받을 만큼 상당히 묵직하고 중후한 맛을 나타내는 듯 합니다.

 

거실전면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선경 씨티 빌라는 평수가 58평이고 거실 시청공간은 충분한데 이사를 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거실 커 튼과 주변 환경이 제대로 조성되지 않아 소리을 청취하였을시 약간은 딱딱하고 건조한 소리를 발산하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스피커가 에이징도 되고 시간이 흐르면 지금보다는 휼륭한 소리를 발산해 줄것을 저는 확신 합니 다.
B&W CDM시리즈는 우리나라에 상당히 오래 동안 장수하는 모델이고 많은 유저 분들이 있는 제품입니다.

장식장은 바우하우스에서 만든4단 장식장 입니다.
요즈음 많이 뜨는 커피색상 15mm 강화유리로 만든장식장 입니다.
앰프는 야마하사 최상위 모델인 AZ1이고 플레이어는 프로그래시브가 지원되는 DENON 2800 제품으로 선택 하였습니다 .
원래 비쥬얼이 57" 소니 프로젝션 TV라 텔레비젼 환경에서 디브디로 영화를 재생할시에 음질이나 화질 이 다른 소니 900MV나 파이오니아 747 제품 보다도 색감 표현이 우수한 데논 2800 디브디로 선택 하였습니다.
앰프는 원래 온코 제품으로 선택할려고 하였는데 야마하 AZ1 제품은 영화를 시청할시에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였고 음악 재생시에 온코 989나 데논 11SR 제품보다도 떨어지지는 않기에 과감하게 추천드렸습니다.
역시 B&W CDM9NT 프런트 스피커를 울려주기에는 충분한 자질이 있는 앰프 였습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중요점은 제대로 음악을 들으려면 리시버 앰프보다도 전문적인 앰프를 사용 하여야 합 니다.
어디까지나 리시버 환경에서는 한계가 분명히 있고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서는 하이파이 앰프를 별도로 사용 하는 길이 제일 현명 합니다.

 

앞에 보이는 스피커가 B&W 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CDM 9NT 프런트 스피커 입니다.
디자인이나 퀄리티가 다른 노틸러스 스피커 보다도 떨어지지 않는 중후한 멋과 음질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야마하 SW800 서브우퍼 입니다.
서브우퍼는 야먀하사에서 최상위 모델로 출시한 모델 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품이 단종 되었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 하는데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여 앞으로는 이 런 서브우퍼가 다시 나올수 있을까 의심을 합니다.
야마하 800 서브우퍼가 처음 출시되었을때 일본 하이비 책에 서 칭찬이 대단 하였는데 이제야 그이유를 알것 같았습니다.

 

B&W CNT 센터스피커 입니다.
센터 스피커는 워낙 커서 텔레비젼위에 올려 놓기가 마땅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센터 스피커는 프론트 스피커를 기준으로 가운데에 설치를 해야만 제 성능을 발휘 할수 있습 니다.
지금은 장식장 위에 놓았지만 설치한 다음날 센터 스피커의 전용 다이를 맞추어서 TV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센터 스피커는 무게도 무겁고 대사 전달을 함에 있어서 묵직하고 정확히 표현하는게 역시 휼륭한 스 피커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B&W 스피커를 선호 하는 분 이라면 한번쯤 꼭 보유해도 후회하지 않는 스피커라고 말씀 드릴수가 있 지요?

&W CDM 1NT 리어 스피커 입니다.
현재는 리어로 사용하였지만 프런트 스피커로 사용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스피커 입니다.
제가 3년전에 오디샾에서 매킨토시 앰프에다 물려서 잠시 들어본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머리 속 에 좋았는 다는 기억이 남습니다.
특히 B&W NT 시리즈는 어느 음악 장르를 가리지 않는장점이 있고 홈시어터도 중요 하지만 하이파이를 하는데 있어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스피커 이고 특히 하이파이 앰프 매칭에는 매킨토시 앰프하고 잘 어울린 다고 보시면 됩니다.

선경씨티 빌라에 거주하는 이집의 자제분은 몇일 있으면 영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합니다.
50대 중년의 친구가 되어주는 홈시어는 분명히 가족의 행복을 지켜 줄거라고 저는 믿고 싶습니다.
날씨가 무더운 어느 여름날 서초동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를 지나 선경 씨티빌라에 도착 하였습니다.
반갑게 맞아 주신 KIM 사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박스를 오픈하고 앰프와 플레이어를 장식장 위치에다 설치하고 리어 스피커와 거실의 바닥선 처리를 하였습 니다.
거실의 공간은 홈시어터를 하기에는 충분하였고 이사를 온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거실의 커튼도 없었습니다.
모든 설치를 마무리 하고 음악과 영화를 번갈아 가면서 시청을 하여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딱딱하고 건조 하였지만 10분이상 영화를 듣다보니까 조금은 처음에 들었던 거보다도 좋은 음질을 발산 한다고 느켰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정황을 살펴 보고 하였지만 역시 B&W 9NT 프런트 스피커를 울려주는데는 야마하 리시버 앰 프보다도 하이파이 앰프가 적당 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가 있었고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매킨토시 앰프 로 바꾸어서 음악 을 제대로 시청하시면 원하는 소리가 날 것 이라고 저는 확신 합니다.
끝으로 오래동안 잘 사용하시고 소중한 추억 많이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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